고래빙수 - 여름 아이세움 그림책
문채빈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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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차~ 구름버스의 2탄으로 나온 고래빙수는

일곱 생쥐 형제 창작동화로 솜사탕을 팔던 형제들은

여름을 맞이해 바닷가로 떠나게 되는데.

달콤 시원한 고래 빙수와 떠나는 여름이야기는 따뜻하고 웃음이 가득하답니다.

어린이 그림책 답게 그림과 스토리가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도롱, 레레, 미미, 파랑, 솔솔, 라라, 시롱 일곱 생쥐 친구의 일상 이야기는

각각의 특징이 모두 다르기에 더 귀엽고 웃음을 주는 것 같아요.

얄라차 순우리말로 무언가가 잘못되었음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어떤 것을 신기하게 여길 때 내는 소리라고 해요.

생기 발랄한 일곱 생쥐 형제는 여름을 맞이해 바닷가로 떠나고

바닷가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된답니다.

활발하지만 사고뭉치 친구들 너무 신났는데요.

책을 읽다보면 그림도 예쁘지만,

언어를 막 시작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언어능력을 좀더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책이에요.

그림속.. 안녕하세요. 인사를 통해

아이는 언어활동을 할 수 있어요.

스토리도 예쁘지만 한장한장 어린이 그림책

그림이 아기자기해서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더라고요.

일곱 생취 형제 창작 동화 행복한 하루를 만들기 위한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그림속 과일을 잡아라를 통해 과일인지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형제들은 다양하게 친구들을 만나게 되며 즐기는 것 같아요.

동물친구들의 도움으로 과일을 모으게 된 일곱 생취 형제들...

부지런히 옮긴 과일을 어떻게 할까?

배고프다던 생쥐들의 말이 생각이 났죠.

모은 과일은 고래를 통해서 잘게 잘라져서 과일 빙수가 되어

나누어 먹게 된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를 한 번 쯤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로

재치넘치는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그림과 스토리가 저도 따뜻하게 하는 책이었답니다.

맛있게 과일빙수를 나누어 먹은 일곱 생쥐 형제 창작동화 이야기

친구들은 바다를 정리하고. 짐을 챙기며 인사를 나누고 돌아오게 되는데요.

아마도 그림속 청소하는 장면은 정리정돈 의미를 부여해주는 깜찍 콘셉이 아닌가? 싶었답니다.

어린이 그림책 따듯한 스토리와 지혜를 얻을 수 있었어요.

잔잔하지만 따뜻한 고래빙수 이야기는 친구들관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함께 되짚고 이야기 나누어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는 친구랍니다.

부록으로 고래빙수 색칠하기도 있으니

꼬꼬마 친구들 책 읽고 독후활동도 즐길 수 있는 알찬 책이랍니다.

집에서 지내는 요즘 재미있는 책을 보고 색칠공부까지 즐기면 좋을 것 같네요.

따뜻하과 아기자기함이 묻어나는 고래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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