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문장
권경자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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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살 인생에 행복한 일만 가득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누구나가 힘든 고비 하나쯤 있었을텐데요,

저 역시도 나름의 역경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나에게 힘이 되어준 것은 나를 믿어준 친구와 함께

" 괜찮아! 그럴수 있어 너라서 괜찮아" 란 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멋진 명언은 아니지만 나를 다독여주는 마음이 깃든 그 말이

나에겐 힘듬을 참을 수 있었던 최고의 명언이었듯,

인생 문장에서는 인생명언 하나 갖을 수 있도록 주옥한 말을 전하고 있답니다.

향기나는 세상을 꿈꾼다는 작가는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생선을 싼 종이에는 비린내가 나고, 향을 싼 종이에서는 향기가 난다" 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말씨와 행동, 마음씀씀이와 삶의 깊이, 품은 뜻에 따라 풍기는 향기는 다르다고 전합니다.

아픔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처럼 어려움을 겪고 난 후 사람들은

같은 과오를 겪지 않으려고 하고,

sns 댓글로 상처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직은 선한 이미지로 그 덧글에 반문해주는 사람들도 볼 수 있는데요,

코로나를 겪으며 세계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던지라.

책속의 내용 하나하나는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그 속에서 인생명언 하나 발견하기도 말이죠.

받아들임

더 낳은 관계

내면

태도

나아감

리더쉽

다스림

이 책의 구성내용입니다.

향기나는 세상을 위해 고전이 전하는 글이 어떤 것인지 정말 궁금해지더라고요.

모든 사람을 헤아리는 자질을 가져야 한다고 해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말에도 귀 귀울이고 포홍할 수 있어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그들의 마음까지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해요.

그러기 위해선 수신(修身)을 잘 가꾸어야 한다는 것

자신이 바른 모습을 보여주면 명령이 없어도 되겠죠.

" 허물이 있다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아야 한다 "

옛 말에 "잘하면 내 탓, 잘못하면 조상 탓" 이라는 속담이 있죠.

그 의미를 깊이있게 표현한 인생명언 이에요.

무슨 일이든 원인과 결과 과정이 있는데요.

이 주체는 바로 나라는 것 결정 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지만,

결정했다면 내 결정에 핑계보단 책임이 따라야 한다 생각듭니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우리는 sns 속에서 대화하고

나를 어필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 속에더 일어나는 다양한 범죄들을 뉴스나 매체에서 접하고 나면

정말? 이란 생각이 들 때 있습니다.

상식밖의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범죄인줄 모르고 한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보고하는 말이 아니니까

한번 더 생각해야 한다는 것 꼭!! 알아주셨으면 싶어요.

어쩌면 저도 많은 사람들에게 뜻하지 않은 말로 상처준일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젠 말 한마디에 신중을 가하고 걸러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모한 말과 아름답게 꾸민 얼굴은 仁한 자가 드물다."

목적이 있는 말은 순수하지 않기 때문이죠.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를 성장시킨다"

이 글귀에 정말 오랜시간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지극한 진리가 있어도 배우지 않으면 왜 좋은지 알 수 없다고 하죠.

또한 배우는 사람은 타인을 가르쳐봐야 가르침의 어려움도 알 수 있다고 해요.

쉽게 생각하면 '역지사지' 의미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에게 들은 말, 직접 보지 않은 내용을 알지 못한 채

나쁘게 말하거나 전하지 말아야하죠..

그 일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그 상황이 어찌되었는지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할 수 없었던 것을 하게 하다.

증익기소불능(曽益其所不能)

제가 나이가 들고보니 어릴 땐 정말 이해 못했던 일들이

아이를 키워보고 결혼을 해보고 이해된 경우가 있는데요,

약간 내용이 틀리지만 많은 고생속에서 삶의 경험을 얻어

힘듦에 대처하는 능력이 달라짐을 스스로 느낀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하라." 인생명언 속에서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큰 경험이고 힘이 될 수 있음을 다시금 알 수 있게 되었네요.

도리를 따르면 길하고, 거스르는 길을 따르면 흉하니,

이는 그림자나 메아리와 같다" 우익금의 말인데요.

바로고 올바른 일을 향해 가는 것은 어쩌면 혼자 일 수 있고

힘든 일이 되어 손해보는 것 같지만

나 자신과 후에 좋은 일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며칠전 비긴어게인이란 프로그램에서 '길'이란 노래를 부르다

울음을 터트리는 크러쉬란 가수를 접했습니다.

가사속에서 나의 길이 맞는지 앞만 보고 달려왔던 자신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눈물을 보인 듯 합니다. 가끔 저도 내가 잘 살고 있을까? 하는 물음을 던질때가 있습니다.

또한

새로은 일에 봉착되면 갈까? 말까? 제대로 결정장애를 얻는데.

그 이유는 뻔한 결과에 되물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생각하는 소신있는 일을 결정하시는 것이 후회가 없다고 생각들어요.

"믿을 만한 것을 맏는 것이 신이고,

의심 할 만한 것을 의심하는 것 또한 신이다." 라는

순자의 말의 의미를 조금 생각해 보았습니다.

의심하는 것은 어리석은 결정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다죠.

우리는 일상에서 믿지 말아야 할 것과 믿어야 할 것에

헷갈려 잘 못 선택하고 결정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현명하게 대처하고 결정하는 안목을 갖추는 일

내 스스로가 갖춰야 하는 능력 좀 더 깊게 생각하고

소신을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은 인생명언 한 줄 있으신가요?

명언을 받아들이기에 충분한 나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

나와 다름을 포옹할 수 있는 지혜를 갖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요즘처럼 힘드실 때 힘이 되는 명언하나 생각하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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