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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2 - 불꽃 축제행 괴담 열차 ㅣ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2
나스다 준 외 지음, 오카마 그림, 전예원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괴담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30분도 안되어 읽은 책이에요.
이야기 한편을 5분이면 읽을 수 있는 내용들로 엮어
아이의 책읽는 속도도 향상시킬 수 있었어요.
주인공 타쿠로는 여동생과 함께 학교에 갇혀서
웃는 고양이가 들려주는 괴담을 들어야 했어요.
타쿠로는 친구 유카와에게 자신의 동생에게 일어난 일을 들려주었어요.
불꽃 축제가 열리 던 날 한 시간에 한 번 오는 열차를 놓쳐
실망한 타쿠로가 화를 내는 순간 갑자기 임시 열차가 등장해
열차에 타게 되어 그 곳에서 웃는 고양이를 만나
괴담 열차에서 여러 편의 괴담을 듣게 됩니다.
5분이면 1편을 읽을 수 있는 괴담이야기
무서워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 읽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웃는 고양이는 호흡이 짧지만 열심히 책 읽기에 열중했어요
5분이면 읽는 짧은 이야기지만
이야기들은 연관성이 있어 더 흥미로움을 주어
아이들도 한 번 읽으면 집중력을 갖고 읽는답니다.
무서운 이야기 듣다보면 집중하게 된다며
아이들은 그 긴장의 끝도 놓지 못한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다보니
지루함이 생길 때 마다 더 재미있게 읽으며 집중합니다.
불꽃 축제에 가기 위해 올라탄 열차안에서의 무서운 이야기
두 친구는 무서워도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새로운 괴담 모음집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1편 1편 읽는 재미에 두 친구도
저희 아이들도 집중력 최고랍니다.
새로운 괴담 모음집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이
무서운 이야기라 안 읽을 줄 알았는데
아이들이 집중하며 재미있게 읽는 걸 보니
저도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해지네요.
책 속 그림들도 익살스럽고 재미있으며
이야기 전개가 궁금해 더 집중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도 잠깐의 여유를 부릴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