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범죄수사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범죄 수사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63
봄봄 스토리 지음, 최병익 그림, 오윤성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0월

만화백과로 인기가 높은 브리태니커 3학년 초등 과학
수행평가에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어 울집  대박난 전집이 되었는데,
이번에 범죄수사가 출간되어 만나보았습니다.

아이가 자기 생각이 확고해 지면서 TV 프로그램을 보과면서
접했던 범죄수사, 과학수사대, CSI 에 대한 내용을 책으로 볼 수 있다는 기쁨에
아이도 책을 꾀나 반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단 책을 읽은 후  경찰박물관을 경찰에 대한 내용
몽타주그리기, 지문검색, 거짓말 탐지기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과학수사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다시 한번 책을 읽으며 내용을 상세하게 읽기 시작하였답니다.

초등 과학 이젠 우리가 배우던 주입식이 아닌  통합교과 사고를 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범위내에서 지식을 얻어야  더 많은 생각을 바탕으로 토론에 임할 수 있기에
아이에게 다양하게 책을 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경찰?  이란 직업에 대한 의미부터 알아보았어요.
그리고 단순히 경찰공부원이 아니라 그에 파생된 다양한 직업들을 살펴보았답니다.​

브리태니커가 학습만화로 구성된 만화백과라는 이유에서
엄마들 사이에서 당연 호불호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저 역시도 만화로  초등 과학 지식을 얼마나 알까?  싶었던 1인이에요.
하지만  현대판 다양한 지식과 용어를 바탕으로 그에 맞는 사진까지 보여줌으로
간접경험과 더불어 더 상세한 설명 뿐 아니라
과학뿐 아니라 연계 정보를 이끌어 준다는 점에서 엄지척하는 책이랍니다.
일단, 스토리텔링 이야기에서 아이는 흥미를 갖고
모르던 내용들을 접하면서 더 깊은 호기심을 갖게 된다는 점이 큰 장점
또한 타 책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사진을 보여주기에 일상에서의 내용들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

범죄수사에 대한 내용을 보고는 아이는  보이스란 드라마를
살짝 이야기 합니다. 미제사건이 왜???  수사하기 어려운 것일까? 에 대한 생각도 하면서 말이죠.
똑똑한 수사를 위한  현대판 과학수사대 다양한 방법등을 책으로 통해 배우며
프로파일러에 대한 궁금증도 풀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장감식에 필요한 사항들 유의사항들을 보면서
아이는 그 전엔 과학적인 수사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지식없이 현장을 훼손하였기에 말이죠.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어떤 방법으로 과학수사를 해왔는지에 대한 내용을 접하면서
현대보다도 더 똑똑하게 수사를 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하네요.

사건이 발생하고 어떤 방향으로  수사가 이루어지고
CSI나 경찰들은 어떤 단서들을 가지고  추리하고 수사를 진행하는지를
책으로 읽으며,   초동수사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해주더군요.

미세한 단서가  사건의 결론을 어떻게 결론짓는지에 대한 예를 보면서
증거하나하나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고 해요.
브리태니커 책 읽으며 마치 경찰이 된 듯 아이는 집중하고 집중하며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수사기법,   수사를 위한 다양한 용어들이 정리되어 있어
아이가  교과연계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답니다.
먼 이야기지만,  분명 경찰, 프로파일러, 과학수사대, 검색요원등등
다양한 직업도 알아보는 기회도 얻을 수 있는 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