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말 배우며 통일 준비 꿈꾸는 남북탐구생활

남북 탐구 생활 1 : 학교와 일상 - 통일을 준비하는 생활 상식 만화 ㅣ 남북 탐구 생활 1
김덕우.이소영 지음, 유난희 그림, 박영자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은 2018년 가장 핫이슈로 전 세계의 이목을 주목받았는데요,
그만큼 전 세계 유일무이한 분단 조국  남한, 북한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죠.
여름에 집사부일체란 예능프로그램에서 통인 전망대에서
북한말 게임을 하며 레몬 먹기 게임을 펼치는 출연진을 보면서 웃었는데요,

 남북탐구생활 이 책은  그 프로그램에서의 게임처럼
북한 말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랍니다.
왜???  그들의 말을 알아야 하나? 란 생각도 하시겠지만,
통일 준비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기 때분입니다.

혹시나   남북정상회담을 이용해  우리를 이용하려는 것이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북한의 반응과는 전혀 다르게
수용하고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에 눈여겨보면서
서서히  가족을 그리워하는 사람들께서는 통일을 염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통일 준비  우리가 해야 할 일로는 바로 그들의 말을 좀 이해하는 게 아닐까? 생각 들어요
정말 알 수 없는 말들로 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더 힘들 수 있으니까요
이 시점 우리에게 가장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더욱 크게 작용하네요.

남새 : 야채
살라스 : 샐러드
조금 발음이 비슷하긴 하지만 뭔가 어색한 북한 말
처음은 힘들 수 있지만,
그들의 말이 웃음을 주는 것도 있기에
어려운 생각은 전혀 없었답니다.
북한 주민도 우리를 만나면 말귀를 알아듣지 못한다며 속상해하겠죠?
바로 그런 문제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북한말 을 알아보는 일은 필요하단 생각이 들죠.

또한
그들의 문화를 배우며 우리와 다른 점을 찾아보는 일
그것 또한 그들에게 우리를 이질감으로 줄이게 하는 일이 아니란 생각되네요.
그러니 미리 통일 준비를 한다는 생각에
책을 읽으며 북한의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를 만날 수 있었답니다.

두음법칙을 아직 사용하는 곳이 아니기에
발음이 다소 어색하며 웃음을 자아내지만,
통일을 준비한다면 그 들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조금씩 고쳐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양한 북한말을 접하면 아이들은 웃음을 짓거나
조금은 슬픈 표정을 짓기도 하며 무사히 체험을 맞출 수 있었답니다.
어쩌면  우리가 그들을 알아야 그들도 우리를 알려고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이들에게도 그 부분은 항상 강조하고 있네요.
통일 준비 서로가 아프지 않도록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