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하는법을알다

[eBook] 깨어있음 - 지금 이 순간에 대한 탐구
브라이언 피어스 지음, 박문성 옮김 / 불광출판사 / 2022년 1월

깨어있음

브라이언피어스 지음 / 박문성옮김

첫번째 서적이 약간은 어려웠다할까

왜냐면 불교에 한정된 내용이 아닌

지은이가 도미니코수도회신부님이고

하느님,예수님 이야기로 연결된다

결국 종교간의 대화를, 사랑을 표현

서평을 써야하니

간만에 밑줄그어가며 읽고

돌아서면 잊으니 포스트잇도 붙이고

결론은

종교간의 대화의 목적은

진리추구및 평화로운 공존

요즘 세상에 딱 필요한 한마디이다

도미니코수도회의 모토는

"관상하라.그리고 관상한 것을 이웃과 나누어라"

우리가 내는 다양한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지게 하고 또 우리가 지닌 풍성하고

다양한 과실을 공유한다면 믿기어려울만큼 서로 다른 우리가

실은 진실로 한 몸이라는 것을 알게 것이다.

우리는 그 여정을 함께 걷고 있다.

사미승으로 처음 익히는 수행법은 숨쉬기라고 한다

즉 마음을 다해 호흡을 하는 것,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의식하는 것이었다.

지금 이 순간에 깊이 침잠하면 실재의 본질을 볼수 있다.

그 통찰을 통해 고통과 번뇌에서 해방된다.어느정도의 평화는 이미 존재한다.

그것을 만나는 법을 알면 된다.

불교도에게 평화를 만나는 가장 기본적인 수행은 의식하며 숨쉬기이다.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수행과정이다.

마음챙김수행을 하는 것처럼 사랑을 실천해야한다.

자기와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 '한순간 한번의숨'을 불어넣어서

점진적으로 불꽃을 타오르게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디라고 말할수없는 곳'에서 와서

'어디라고 말할수 없는 곳'으로 돌아간다

본문 내용중 인상깊게 와닿은 문장들이다

종교들이 기본에서는 다 통한다는

불교도 잘 모르지만 그리스도교를 더 알수있는 계기가 되고

두 종교의 비교, 명상, 수행에 대해서 가까이 할 수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