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저희 아이와 숲에 갔는데
다람쥐인줄 알고 "다람쥐다~나무 위로 올라간다~~!!"
라고 하니까 옆에 사람이 "저것은 다람쥐가 아니라 청솔모입니다"
그러셔서 엄마 체면이 말이 아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ㅠㅠㅠ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엄마, 이 동물 이름은 뭐야? 이 곤충 이름은 뭐야?"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온 것 같아요.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해줘야 하는데
때론 엄마도 헷갈리는 생물들이 있다보니
엄마도 많이 공부를 해둬야겠더라구요.
혹시 여러분들도 동/식물들을 보면서
"저 동물/ 식물 이름이 뭐지?
애매하게 헷갈리는데~~애매모호하다"
이런적 있으셨가요?
서평 쓰다가 딴소리지만 저는 횟집에 가면
회구분이 그렇게 되지 않더라구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