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한국사를 좋아하는 우리 딸~
도서관에서 한국사에 관한 책도 많이 빌려보고
집에도 역사책들이 있어요.
그런데 [구해줘카카오프렌즈한국사1]를 보고
"아~이거다!! 우리 딸 한국사에 푸~욱 빠지게 할 수 있는 책!"
이라는 느낌이 퐉! 들더라구요!!
특히 최태성 선생님께서 만드신 책이라
더욱더 책에 신뢰가 가게 되었죠~
그럼 먼저, 큰별쌤이 소개해주시는
[구해줘카카오프렌즈한국사1]
영상을 함께 살펴볼까요?
https://youtu.be/IZK6GoBhxr8
영상 잘 보셨나요?
큰별쌤과 큰별쌤 캐릭터를 비교해서 보니
캐릭터 넘 귀여운거 아닌가요~~~ㅋㅋㅋ
영상에서 알수 있듯이 한국사에
수업시간에 딴짓만하던 카카오프렌즈로 인해
큰별쌤이 신비의 책안에 갇히게 되어요ㅠㅠ
이미 이때부터 책이 흥미진진합니다.
늘 호기심이 많은 우리 딸에게 서론부터가
확~책으로 빠져들게 하는데요.
독자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게 큰별샘을
구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되어
한마음으로 카카오프렌즈를 응원하며 책을 읽게 되는거지요.
그러니 탐정책을 좋아하는 우리딸에게
더할나위없는 역사책이 되어버렸답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라 할지라도
일단 흥미를 가져야 책을 읽게되니까 말이지요~
[구해줘카카오프렌즈한국사1]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답니다.
1. 현직 교사가 수업시간 중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BEST 20가지를 수록
2. 교과 연계 학습 만화로 수업 집중력 향상,
공부 자신감 폭발
3. 단원이 끝날 때마다 더욱더
자세한 설명과 사진 첨부
특별히 [카카오프렌즈 한국사1]은
안내판 사은품이 함께 들어 있네요~~
"엄마 이거뭐야~? 책에 선물도 있네! 뒤에도 그림이 있어!"라며
안내판 사은품을 보고 넘 좋아하더라구요.
안내판의 내용을 한번 볼까요?
위, 아래 사진을 비교해서 보시면
앞면은 책에서 배운 역사의 내용을,
뒷면은 그 역사의 내용에 맞춰 오늘날의
나의 상태를 표현해서 만든 것으로
방문 걸이로 걸어둘수 있게 앞뒤 양면으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얼른 자기 방문 앞으로 뛰어가 걸어 두네요!!
책도 책이지만 사은품의 역사 내용을 통해
엄마와의 오고가는 일상에서의 대화 중
역사가 거리낌없이 이야기거리가 될 수 있다면
이 아이에게 역사는 딱딱한 것이 아니라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이라 인식이 될 것 같아요.
그럼 책 안을 본격적으로 살펴볼까요?
책의 등장인물이예요.
카카오프렌즈와 큰별쌤, 구석기인, 쪼리쌤, 돌PS~
이들이 펼치는 사건들을 역사와 함께 본답니다.
[구해줘카카오프렌즈한국사1] 의 차례입니다~
한국사 1권은 선사-고대-고려-조선시대까지 이어진답니다.
제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질문을 차례로 만들었다는 거예요.
보통 단원의 소제목들이 딱딱하기 일쑤인데,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으로
제목을 만드니 더 궁금증이 유발되고
책읽는 재미의 가속도가 붙더라구요~
선사시대로 들어가는 본문 첫장이어요~
카카오프렌즈가 궁금해하는 4개의 질문을 해결하면
큰별쌤이 탈출문에 가까워진답니다~
큰별쌤을 본격적으로 구하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하는
카카오프렌즈~~
그러다 어피치에게 궁금증이 생겨버리죠~
"돌멩이가 중요했던 때가 있었다고?"
이렇게 어피치에게 궁금함이 생겨 큰별쌤은 이동할 수 없어요.
대신 돌PS 기계를 통해 큰별쌤을 소환하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지요~
다음장을 보면 큰별쌤이 소환되어 궁금증을 풀어주지요~
- 도구의 재료에 따라/ 돌의 특징에 따라 시대를 구분하는 방법!
- 돌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뗀석기의 뜻과 뗀석기를 어떻게 만들었는지는가!
구석기 시대에서 꼭 배워야 할 내용을
큰별쌤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교과 연계 학습 만화"이기에 각 주제가 시작할 때마다
몇학년에서 배우게 되는지 나와있어요.
주제 끝에는 "00의 역사노트"코너가 있어요.
카카오프렌즈 중 궁금증을 유발했던 친구가
한 단원을 요약, 정리해주고 있어요.
다음은 소주제 마무리 단계로
"00은 말이야"와 "한국사 단톡방"이라는 코너입니다~
"00은 말이야" 코너에서는 사람이나 물건에 대해 앞에서 놓쳤던 부분에 대해 더욱더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구요.
"한국사 단톡방"은 요즘 아이들의 정서에 맞게
카카오프렌즈를 톡방에 초대하여
역사에 대해 마음 속에 있던 궁금증까지 완벽하게 해결해 준답니다.
마지막으로 한 단원이 끝나면
"저요저요 풀어봐요!"코너가 있어요.
그동안 카카오프렌즈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테스트해보는 코너인데요.
여기서 빵점을 맞으면 큰별쌤이
책의 처음으로 돌아간다는 사실 ㅠㅠ
그러나 우리 카카오프렌즈는 열심히 공부했기에 통과통과!!
문제에 대한 정답은 스티커로 붙일 수 있도록 했구요~
정답은 바로 뒷장으로 연결되어 있답니다~
저희 아이도 열심히 공부해서 통과통과 하더라구요~~
카카오프렌즈가 열심히 한국사에 대해 공부했던 덕택에
탈출할 수 있을 것 같았던 큰별쌤!
그러나 구석기인이 놔주질 않는군요~~
구석기인이 큰별쌤을 탈출문이 아닌 연결문으로 보내버리네요~
아마~~[구해줘카카오프렌즈한국사2]권으로 연결되는 문이겠지요~~
[구해줘카카오프렌즈한국사1]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20개의 질문
하나하나를 해결할 때마다 별을 색칠해보는 재미도 있네요~
한국사는 나중에 커서 배우겠지라며 미루기 보다는
저학년때부터 천천히 재미를 붙여본다면
나중에 더 많은 역사의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의 지식들이 차곡차곡 쌓여
앞으로의 한국사 실력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해보아요~~
[위 리뷰는 해당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체험한 서평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