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림과 환상적인 이야기로 제 2의 존 버닝햄이라 불리는샘 어셔의 세번째 그림책 《SUN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을만나봤습니다.브로콜리 스프보다 뜨거운 한 해 가운데 가장 더운날 할아버지는 말씀하셨죠."모험을 떠나기에 아주 좋은 날이로구나."햇볕이 쨍쨍 내리쬐었어요.소년은 할아버지에게 묻습니다."이 길로 가면 어때요. 할아버지?"햇볕이 쨍쨍 내리쬐었어요.모험을 떠난 할아버지와 손자는 해적선 한쪽에서 소풍을 즐겼어요.할아버지는 말씀하셨죠."바라보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단다."내일도 햇볕이 쨍쨍하면 좋겠어요. 숨은 친구 찾기(펭귄, 앵무새)를 하며 즐겁게 책을 읽습니다. 책장을 덮고 아이가 말하네요."엄마, 이 책 정말 재미있어요."무엇이든 바라보기만하면 얻을 수 없고,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아름다운 그림을 보며 우리는 어디로 모험을 떠나볼까?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햇볕 쨍쨍한 날호기심 가득한 아이들과 함께모험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