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외계인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59
박연철 지음 / 시공주니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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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넓고 넓은 우주 어딘가에
또 다른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그들에게도 우리는 외계인입니다.

어른들은 뭐가 그리

맨날 바쁠까?

내 옆에는 나와 같이 놀아줄

친구가 없어.

안녕!외계인.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는 시간은 짧죠.

머릿속에 다른 할 일들을 생각하며

"엄마 바빠. 빨리하자. 빨리해. 서둘러"를 입에 달고 삽니다.

책을 보며 뜨끔했습니다.



외로운 외계인은 친구를 찾아 나섭니다.


나랑 같이 놀자

안녕! 외계인



아니야,

나는 지글지글 달걀 프라이야.



어? 저기 뭔가 재미난 게 있네. 꼭 똥같이 생겼어.

안녕! 외계인 똥



아니야, 우리는 뾰족뾰족 피라미드야.


과연 주인공은 외계인 친구를 만나게 될까요? ​

궁금하면 오백원 ~


급 사과 드립니다.

아재 개그를 좋아하는 삐약이 세 자매 엄마였습니다.


책을 읽고 아이들과 주변 탐색에 나섰습니다.

주위에 외계인처럼 생긴게 무엇이 있을까?

시소도 외계인처럼 보이지 않나요?

주변이 외계인 천지입니다.


아이들과 주변 사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며 외계인 찾기를 해보니, 항상 봐오던 것들도 새롭게 느껴집니다.


그림책 작가와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심쿵.... 박연철 작가님 고맙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안녕! 외계인"

세상을 보는 새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아이들과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박연철#시공주니어#안녕외계인#너도외계인#나도외계인#우리모두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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