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BL] 묘소의 기사는 잠 못 이루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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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cs / 피아체 / 2023년 10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데드라고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사령술사에 의해 되살아난 사람(?)이 주인수라니 굉장히 신선하고 상상이 잘 안 되네요. 어떻게 그런 관계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100자평] [BL] 설탕으로 만든 가이드

[전자책] [BL] 설탕으로 만든 가이드
낙양 / 플레이룸 / 2024년 1월

개인적으로 단편을 잘 쓰는 건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한다. 짧은 분량 안에 군더더기 없이 그러나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게 쉬울 수가 없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분량을 늘리는 게 낫지 않을까. 단편 특유의 농도는 찾을 수 없고 줄거리만 서술한 느낌이다.

[100자평] [BL] 랭킹 1위를 길들여 버렸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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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스 / 이클립스 / 2024년 1월

박쥐도 쥐라는 주장에서 시작된 일련의 사건들이 재미있네요. 앙을 쓰고 지우는 거나 개새끼가 아니라 쥐새끼라 하는 것도 소소하게 웃음포인트였습니다.

[100자평] [BL] 내 에스퍼가 미쳐 날뛰고 있어요! 1

[전자책] [BL] 내 에스퍼가 미쳐 날뛰고 있어요! 1 ㅣ [BL] 내 에스퍼가 미쳐 날뛰고 있어요 1
잔바리 / 페로체 / 2024년 1월

내용 전개 캐릭터 전부 두서 없고 산만합니다. 누가 한 대사인지 다시 확인해야 하고 단락이 제대로 나누어지지도 않았습니다. 소개를 봤을 때는 재미있어 보였는데 아쉽습니다.

청소년기의 풋풋함

[전자책] [BL] 오류탐구영역 2 ㅣ [BL] 오류탐구영역 2
망고곰 / 북극여우 / 2022년 10월

물론 일반적인 청소년들이 저렇게 발랑 까지지는 않았겠죠?

그러나 진작에 아줌마가 된 입장에서 보니
왜 이리 유치하게 구니 싶다가도
청소년이니 어쩔 수 없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솔직히 애 엄마라서 그런지
청게물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 시기의 호기심과 유치함이
가끔은 신선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