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은 조마조마한 순간이 많았네요.모두가 보는 앞에서 시언이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건 다행이지만 누가 시언을 도와준 걸까요.그리고 별장에서 윤태오의 태도가 갑자기 변한 건 어떤 복선일까요.그리고 윤태오가 점점 광공에서 집착공 다정공으로 변신 중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유치한 면도 분명히 있지만 웃음포인트도 곳곳에 있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