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 빛날화의 꽃누르미 그림
정인화 지음 / 짇따 / 202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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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표지부터 마음을 빼앗아 같던 책이다.


꽃을 눌러서 표현한 장면 역시 너무 특이하여 홀릭해버렸다. 


책 속 주인공 토끼도 꽃잎으로 표현했다. 


와아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그림책이었다.



꽃이 보이니 왠지 모르게 책에서도 향기가 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코를 박고 깊이 들어마셨다. 책내음이었지만 꽃향기 인 것 마냥 기분이 좋아졌다.


장면 중에서는 꽃비가 내리는 장면이 너무 아름다웠고



꽃이 피고 지고 다시 피는 성장의 반복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좋았다.


우리네 인생도 그와 늘 마찬가지기에.



마지막 부분의 별자리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는 것도 좋았다.


책을 읽고 낙엽으로, 꽃잎으로 다양한 별자리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



아이들과 활용해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반짝 반짝 빛나고 싶은 날^^ 추천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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