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네가 있어준다면 - 시간을 건너는 집 2 특서 청소년문학 34
김하연 지음 / 특별한서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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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시간의 문이 열린다면,
여러분은 과거, 현재, 미래의 문 중
어떤 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청소년 베스트셀러 <시간을 건너는 집>의 김하연 작가가 두 번째 시리즈 <그곳에 네가 있어준다면>을 통해 상처 받은 아이들을 위한 마법의 문을 또다시 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시간의 집을 찾은 새로운 세 명의 아이들이 예기치 못한 고난에 맞서 자신들의 삶을 스스로 되찾아 나가는 여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혼란의 8월, 탐색의 9월, 갈등의 10월, 파괴의 11월, 다시, 11월이란 재미난 목차로 찾아왔습니다.

민아는 101동에 삽니다. 101동은 다른 동과 뚝 떨어져 있는데요, 놀이터도, 주차장도 따로 쓰고 있습니다. 101동은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 아파트입니다. 101동 놀이터의 그네는 줄이 끊어진 지 백만 년이 지났지만 사용 금지라고 쓴 종이가 아직도 붙어 있습니다.

"우리도 빨리 부자 돼서 넓은 아파트로 이사 가자. 과연 그럴 수 있을까. 그런 행운이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에게 찾아올까. 그렇게 좋은 일은 대단한 복을 타고났거나 공부를 아주 잘하거나 얼굴이 엄청 예쁘거나 잘생긴, 어떤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p.11)

임대 아파트에 사는 미혼모 가정 민아, 청담 비올레 아파트에 사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아린, 지적 장애 가족을 둔 소년보호시설을 몰래 탈출한 무견. 하얀 운동화를 신은 세 친구들은 과거, 현재,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의 집에 모입니다. 각자 처한 상황으로 인해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한 친구들은 서로에게 날카롭게 굴지만, 조금씩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며 마음을 열게 됩니다.

“멤버들은 세 개의 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지. 그 선택이 아니더라도 삶은 선택의 연속이야.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 시간은 흐르고, 그 선택이 옳았는지 아닌지는 시간이 흘러야만 알 수 있지. 잘못된 선택을 했나 후회가 들더라도 당시에 최선을 다했다면 안타까워할 필요 없어. 우리에게는 바로잡을 시간이 있으니까.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으며 나아가는 게 인생이니까. 자네와 나한테도 아직 기회가 있어. 자네, 그런 부탁을 하러 온 거지?”(p.131)

현실에 너무 빨리 지친 아이들을 위로하고, 막막한 현재를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버팀목이 되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따뜻하게 다독여 줍니다.

어느 날 갑자기 행운처럼 찾아온 기회가 내 인생을 바꿔줄 수 있을까요? 작은 행운이 삶을 버틸 희망이 되어줄 순 있지만, 내 인생을 바꾸는 것은 결국 나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작가가 창작 노트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 뿐이다. 아무도 대신 걸어줄 수 없는 길을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뿐’이라고 이야기했듯이, <그곳에 네가 있어준다면>은 지금도 어두운 길을 용기 있게 한발씩 나아가는 모든 이들을 따스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듯 합니다.

우리의 삶이란 표지판 하나 없는, 어떤 갈래가 나올지 예측할 수 없는 길을 걷는 것입니다. 돌부리에 채여 넘어질 수도, 거대한 산이 앞을 가로막을 지도 모르지만, 문득 내리쬐는 햇볕과 우연히 만난 좋은 동행자 같은 소소한 행복들이 분명히 존재하는 길입니다. 그 길에 어떤 행운이 찾아올지는 누구도 알 수 없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 뿐입니다. 아무도 대신 걸어줄 수 없는 길을 한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 뿐입니다.

이 책이 자신의 길 위에 선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으로 가닿기를 바라는 작가의 소망이 전해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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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나는 이제 다르게 읽는다 - 도스토옙스키부터 하루키까지, 우리가 몰랐던 소설 속 인문학 이야기
박균호 지음 / 갈매나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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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소설 같은 생애를 살아오지 않았는가

공자가 나이 쉰에 천명(天命)곧 하늘의 명령을 알았다고 한 데서 연유 된 지천명(치치슈)은 50세를 가리키는 말로 굳어졌는데요, 마흔까지는 주관적 세계에 머물렀으나, 50세가 되면서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세계인 성인(시)의 경지로 들어섰음을 의미합니다.

갈매나무를 통해 출판된 박균호의 <오십, 나는 이제 다르게 읽는다>에서 '오십'이라는 단어가 유독 눈길을 끌면서 독자들에게 '이 나이가 되면 뭔가 특별한 독서를 해야 하는가'라는 의구심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굳이 특정 연령대를 한정 지을 필요가 없음을 책을 통해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책은 관점을 가지고 깊이 있게 읽어야 함'을 던져주면서, 각 장마다 핵심이 되는 책들을 소개하고, 그 책들과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요, 러시아 고전을 포함해 역사의 단면을 담은 소설들로 세계의 흐름을 다룬 1부, 질투와 몽상, 호기심, 권력욕 등 복잡한 인간 감정의 내면을 담은 2부, 그리고 현대에 쓰인 작품들로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인문학적 요소의 3부 입니다. 각 장에는 5~8개 의 소제목으로 세분화되어 두 개의 책을 대표적인 예로 두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을 통해 주인공 로댜의 범죄와 처형이라는 이야기와 더블어 로댜를 추적하는 예비 판사의 수사 기법, 러시아의 수도였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주인공의 하숙집, 거리, 다리 등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고전 소설 <춘향전>에는 춘향과 이 도령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당시 조선 사회의 공고한 신분 제도에 반발하는 민중의 분노가 담겨있고, 벼슬 아치의 행태는 현재에도 일어나는 일처럼 생생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는 추리를 해가며 읽어야 하는 탄탄한 전개도 재미있지만, 작가가 즐겨 들었던 음악과 읽었던 책들은 어떤 게 있었는지 알아가는 재미와 함께, 소설이라는 장르가 주는 즐거움에는 텍스트가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소설이든 인문서든 결국 모두 '사람 사는 이야기'라고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책을 통해 세계와 인생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동서고금을 관통하며 여전히 명작의 반열에 올라 있는 고전, 그리고 시대에 발 맞춰 새롭게 탄생하는 모든 '잘 쓴' 작품에는 수많은 인문학적 의미와 인간 본질의 성찰이 숨어 있으니까요.

오십은 청춘의 시절에 읽었던 소설을 다시 읽기 좋은 나이입니다. '나이에 따라 읽는 감상이 달라진다'는 말도 있듯이, 이 때에는 이전에는 읽어내지 못했던 책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해 줍니다.

한 권의 책을 읽어도 줄거리만 즐기기보다 시대의 역사, 종교의 의미, 인간의 본질을 읽어낸다면 독서와 함께 인생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이 책은 수많은 작가가 다양한 주제로 쓴 소설과 인문학을 한 권에 모아 놓아,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가뿐하게 문학과 인문을 넘나드는 조금은 다른 독서의 세계로 들어서는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한데요, 누구나 부담 없이 재미있게 단숨에 읽을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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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마음은 챙기고 싶어 - 날마다 나에게 다정한 작은 명상법
파울리나 투름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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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나에게 다정할 결심!!
라틴어로는 '곰곰이 생각하다'
티베트어로는 '자신과 친해지다'
산스크리트어로는 ‘자아를 키우다'
라는 뜻을 가진 '명상(meditation)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당연하고 바람직한 일이라고 독일의 유명한 명상 팟캐스터 파울리나 투름은 말합니다.
맑은 정신으로 편안하게 인생을 엮어갈 수 있는 알찬 방법인 명상에 대한 이야기가 갈매나무를 통해 출판되어 독자들에게 '이럴 때 이런 명상! 29가지를 제공하며 틈틈히 하루를 온전히 나로 채우는 마법의 비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현대의 명상은 현재 상황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거나 분별하지 않고 의식적으로,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마음챙김을 바탕으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평안을 찾는 훈련법에 초점을 두므로 종교와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건강하게, 더 큰 행복을 느끼며, 집중력과 평정심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창의력도 키워주기에 시작만 해도 금방 긍정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고, 국적이나 나이를 따지지도 않기에 누구나 더 주체적으로 살고 싶다는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버스나 지하철에서, 틈날 때 마다, 피곤할 때, 걸으면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며,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자리를 준비하면서 틈틈히 하루를 온전히 나로 채울 수 있는 마법이 명상이라고 합니다.
기분이 좋아지고 싶을 때, 삶이 힘들고 고단할 때, 감정이 갑자기 휘몰아칠 때, 인간관계가 힘에 겨울 때, 해내야 할 일이 버거울 때 순간마다 나를 믿는 힘이 명상이라고 합니다.
크고 작은 일에도 끄덕하지 않는 힘, '아무리 바빠도 마음은 챙기고 싶어'지는 날마다 다정한 작은 명상법을 통해 오롯이 자신만 생각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방법을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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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 - 미래 자서전으로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6
임재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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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불확실한 청소년기의 끝날 것 같지 않은 고민과 방황 속에서 나의 길을 찾기란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일 것입니다. 정해진 것이 없고, 모호하고, 복잡한 시대 속에서 나다운 꿈을 어떻게 하면 발견할 수 있을까요?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도달할 목적지도, 그곳에 도달할 경로도 효과적으로 탐색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에 진짜 나다운 삶을 발견하는 방법이며, 내면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고, 자신을 파악하고 꿈을 디자인하는 데 최고의 도구는 바로 글쓰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청소년들은 너무 바쁩니다. 학교와 학원, 봉사활동까지 하느라 숨이찹니다. 잠시 쉬는 시간이라도 생기면 스마트폰으로 친구들과 소통하거나 좋아하는 콘텐츠를 찾아보기도 바쁩니다. 게임까지 하게 되면 자신을 성찰할 짬조차 내기 어렵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마음이 아픈 청소년이 많습니다. 이들은 마음이 건강하지 않아 행복한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래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거나 상담실 문을 두드리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글쓰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글을 쓰려면 오롯이 자신과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살펴야 글을 써 내려 갈 수 있습니다. 삶을 들여다보고 글로 풀어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픔이 치유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글을 쓰면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감정이 조절되고 마음에 안정이 찾아올 때 비로소 자신의 내면에 담긴 것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진짜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미래 자서전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과정입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설계해 미리 글로 풀어내 보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면 그 삶이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 인지, 아닌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기에 미래 자서전을 써 보아야 합니다.

미래 자서전을 쓰다 보면 자신이 갖추어야 할 능력과 역량이 무엇인지 자동으로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꿈꾸고 있는 일이 실제 이루어진 것처럼 쓰기 때문이지요.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며 역량을 펼쳐갈 지 쓰다 보면 그 시대를 읽어 낼 수밖에 없습니다.

청소년들이 한평생을 글로 풀어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자아 탐색, 미래 탐색,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전략을 효과적으로 설계할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 또한 꿈꾼 삶을 글로 잘 풀어낼 수 있도록 글쓰기 기술도 기초부터 심화까지 자세히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자신만의 인생 책이 완성될 것입니다.

지금도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전하는 대로 한번 시도해 보기 바랍니다. 꿈을 디자인하고 글을 쓰다 보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불확실 한 미래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자신이 체험하고 싶고, 이루고 싶고, 해 보고 싶고 가지고 싶고, 남기고 싶고, 돕고 싶고, 해내고 싶고, 만들고 싶은 것과, 자신만의 어려움과 아픔을 적어 보세요. 최대한 많이 쓰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생각하며 쓸 때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롤 모델을 선정해, 인터뷰할 질문들을 만들고, 실제 미래 자서전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과 나눈 Q&A를 수록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목표를 발견해 가는 활동을 싣고 있어서 구체적으로 글쓰기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안내서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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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바꾸는 데이터의 힘 - 숫자를 넘어 고객의 마음을 읽는 데이터 마케팅의 모든 것
백승록 지음 / 갈매나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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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넘어
고객의 마음을 읽는
데이터 마케팅의 모든 것

데이터 마케팅이라~~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주제는 맞습니다. 그러나 모바일과 웹에서의 모든 반응과 행동이 기록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마케팅과 비즈니스는 데이터로 시작해 데이터로 끝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 일 것입니다.

25년간 광고업계와 데이터 컨설팅 회사에서 일해온 저자는 수많은 기업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즉각적인 광고 효율 지표에 매몰되어 정작 마케팅의 본질인 ‘잠재 소비자 획득’을 소홀히 하는 경향을 발견합니다. 광고 반응율이나 구매전환율이 높은 고객만을 목표로 숫자 지표를 개선하는 마케팅은 진정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이라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점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시선을 숫자에서 고객에게로 돌리는 진정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이란 무엇인지를 고민해왔는데요, 이제는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사실 자체보다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할 지가 중요하게 된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마케팅과 광고의 대상인 소비자와 그들을 둘러싼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데이터가 왜 중요해졌으며, 어떤 역할을 하는 지, 그리고 마케팅과 광고 영역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지 등 변화의 내용과 방향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컨설팅을 하면서 현장에서 전해 들은 실무자들의 고민과 현실적인 어려움은 무엇이며, 당면한 현실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하는 지도 살펴보고, 더 나아가 마케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종류와 실무적 접근 방법,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 도출 방법과 마케팅 전략, 크리에이티브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끝으로 데이터 마케팅에서 꼭 필요한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정책, 그리고 데이터가 흐르는 조직을 만들고 데이터 마케팅을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짚어 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변화가 매우 빠르고 새로운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마케팅 기법 또한 아주 다양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방법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전의 마케팅 영역은 사람의 노동력이 많이 들어갔으나, 현재는 AI 기반 기술과 플랫폼들로 대체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마케터로서 살아남느냐 도태되느냐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아직 새로운 기술들이 완전히 사람을 대체하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들을 잘 활용해서 마케팅에 잘 접목하는 사람들이 우위를 선점하게 될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마케팅 기술이 아무리 많이 나오고, 발전되었다고 하더라도 마케팅의 본질은 그대로라는 것입니다. 마케팅의 본질을 잊지 않으면서 변화하는 마케팅 기술들을 배우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데이터는 전혀 새로운 방식이 아니라, 이전의 프로세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입니다. 인간의 아이디어에 데이터의 근거가 더해질 때 성공의 기반은 탄탄해지기에, 이 책이 데이터를 올바르게 바라보고 명확하게 분석하는 방법을 알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하니, 관계자분들에게는 더없이 유용한 정보의 보고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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