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세계 미술사 여행>을 책 한 권으로 떠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아이와 시간이 날 때 종종 가는 전시를 가보면 그들의 작품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림을 보는 순간의 힐링이 또 있어서 가게 되네요.제가 <세계 미술사 여행>을 읽기 전에 미술에 관련된 책 2권을 읽어 보았어요.책 한켠에 있는 작품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느낌을 가지게 하는 매력이 있었어요.그 느낌을 이어 받아 읽게 된 <세계 미술사 여행> 또한 미술 작가들은 어떤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는지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는지를 읽고 알게 되니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요.이 책은 시대별로 예술을 대표하는 이야기이고 표현 방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눈으로 따라가 볼 수 있어서 미술사 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알찬 지식책이네요.예술 작품에도 그 당시의 사건이나 일로 인해 변화도 일어나고 또 고전을 고수하느냐 새로운 것들은 변화 시키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관점들이 읽을수록 재미가 느껴져서 책장을 금방 넘길 수가 있어요.✨️어린 소녀와 같이 과거로부터의 미술 여행이 시작되어요.최초의 예술인 선사 시대의 동굴 벽화를 시작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들, 앙리 루소, 피카소, 앤디 워홀, 거리의 화가 뱅크시까지 25인의 그림 이야기가 대화체로 생동감 있게 펼쳐져요.꼭 옆에서 대화하듯이 그림에 대해 설명하니 나도 모르게 몰입하게 된다는 사실이에요.작가들은 어떤 도구로 그림을 그렸는지 무슨 기법으로 그렸는지를 설명해 주니깐 미술에 대한 것이 어렵지 않구나를 느끼게 해주어요.중간중간에 아이가 익숙히 들어 본 화가들이 있을 때는 더 신나게 본인이 읽은 것을 이야기해 주어서 어른이나 아이나 누구나 보아도 유익한 책임을 알 수 있어요. ✨️<세계 미술사 여행>에서 나온 그림에서는 시대와 맞지 않는 세 가지 작은 실수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해요.그림을 보다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은 것이 발견되었을 때 웃음이 나와요.미술이란 자체가 주는 의미가 전 좋아요. 미술로 보고 느낌으로서 나의 힐링 포인트와 시간들이 나를 좀 더 풍요롭게 해주는 느낌이 가득 차올라서 행복하네요.이번 미술사 여행은 만족 100%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