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이런 일이 있다고?
레미 쇼랑 외 지음, 에밀 브라보 외 그림, 양진희 옮김 / 키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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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키움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진짜로 이런 일이 있다고?

책 앞면의 표지를 보며 느껴지는 궁금증에 대해 확인해 보고 싶은 느낌이 드는 문구예요.
과연 이런 일이 있다고 하며 바로 묻고 답을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퀴즈 내기 좋아하는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는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서 그런지 조잘조잘 읽으면서 연실
" 엄마! 이거 알아? 들은 적 있어? 내가 알려줄게."
본인의 여가 시간에 틈틈이 읽으며 웃는 소리를 들었어요.

다양한 부분에서 재미있고 신기하고 때론 아하를 외칠 수밖에 없는 < 진짜로 이런 일이 있다고? >는 잠시 머리를 식히거나 유쾌한 책을 읽고 싶을 때 바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신기방기 취향 저격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100% 제 사견입니다.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한 지식을 전달해 주는 책이에요. 프랑스의 유명한 잡지 <아스트라피>의 기자들이 8세-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드는 인기 있는 주제로만 모아 만든 책이니 당연히 재미는 보장되지요.

한 장에 10개 남짓 기사로 눈이 쉴 틈 없이 움직이며 보게 돼요. 삽화도 때론 유머스럽게 그려져 있고 말풍선의 글씨와 색깔들도 페이지마다 재미있어요.

평소에 호기심 가득 차고 궁금증이 많은 어린이들 읽으면 진짜 좋아할 것 같아 추천드려요.
전반적인 잡학 상식 백과라는 말을 그냥 써 놓은 것이 아니에요.

책 한 권으로 정보를 다 얻고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바로 이 책 < 진짜로 이런 일이 있다고?> 한 번 읽어보세요.

강! 력! 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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