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어느 날, 노비가 되었다 >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어서 작가님의 다음 도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어요.역시나 기다리던 도서는 < 어느 날, 좀비가 되었다 > 아이들이 은근 좀비 나오는 장르를 좋아하더라고요. 거기에 더불어 숏폼 콘텐츠, 게임 등 이 책은 아이들이 재미있고 관심 있어 할 소재들이 나오기에 그만큼 더 몰입해서 보는 듯해요.물론 저희 집 어린이도 앉은 자리에서 책장을 휘리릭 넘기며 다 읽었어요.스토리의 차례만 보아도 책의 내용이 궁금하여 책장의 끝까지 보게끔 하는 재미있는 내용으로 꽉 차 있어요.우리의 좀비 3인방 신지수, 박태하, 유지호는 오늘도 인간임을 감추고 좀비 학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어요.F 레벨의 지수는 좀비세를 내기 위해 좀비 코인을 모으기 위해 교장 선생님의 비둘기 먹이 주기 미션에 도전하게 되죠.( 대신 증거로 비둘기 똥을 가져와야 하는 미션)책 읽던 어린이는 똥 이야기에 또 한참 수다스럽게 웃으며 즐거워했어요.F레벨의 아이들은 제일 낮은 레벨임에도 서로 도와가며 서로에게 닥친 문제와 미션들을 우정을 무기 삼아 잘 해결해 가고 있어요.미션을 잘 이행해서 성공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최고의 우수 좀비에 뽑힌 좀비는 누구일지?좀비 학교의 교장 선생님은 아리송한 무언가의 비밀이 있는 사람 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거 같아요.아이들이 겪게 되는 사냥 대회의 이야기는 어찌 될지? 띠로리!!! 3편으로 이어지네요.줄글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만화도 같이 곁들여 있어서 금방 읽게 되는듯해요. 당연히 스토리의 힘이 더 강력하겠죠.좀비가 된 3인방의 다음 미션 활동이 어찌 될지 궁금해서 3편이 얼른 서점가에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어느날좀비가되었다2좀비끼리왜이래#박보영#지은지#유영근#지학사아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