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나 꺼내 보는 세계 나라 : 사회 교과서 편 - 천리길도 교과 상식부터 콩심콩 팥심팥 5
에듀스토리 지음 / 마카롱플러스미디어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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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플러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이 많이 늘어났어요. 사회라는 과목을 배운다고 하였을 때 나름대로의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시중에 나온 문제집을 사서 풀어야 할까? 사회 전집을 구비하든 대여하든 책을 읽어야 되는가?

저희 학교 다닐 때를 되돌아보았을 때 사회라는 과목 자체가 아주 재미있게 공부했다고 생각이 들진 않고 성적을 위해 외우고 메모했던 기억이 더 많다고 생각돼요.

사회는 흔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배우는 공부라고 작가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제가 생각하는 사회는 배경지식을 많이 알아야 공부가 쉽지 않을까 하는 과목 중 하나라 생각이 들어요.

배경지식이란 글을 잘 이해하기 위한 필요한 지식으로 얼마나 아는지에 따라 내용의 이해가 쉽고 어려움을 판가름할 수 있다 생각돼요.
얼마나 더 많이 알고 있냐에 따라 사회에 대한 흥미가 높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 사회라는 과목을 물어보았더니
" 많은 문화. 예절 등을 다양하게 몰랐던 부분을 배울 수 있어서 실감 나고 좋기 때문에 사회가 재밌어." 이리 말을 해주었어요.



때마침 마카롱플러스 미디어에서 나온 < 하루 하나 꺼내 보는 세계 나라: 사회 교과서 편 > 지금 공부하기 딱 좋은 책이 출간되어 올레를 외치게 되었어요.


이 한 권의 책은 받아보는 순간 부담 없는 페이지에 결코 지루함은 찾아볼 수 없고 앉은 자리서 세계 여러 나라를 구석구석 여행할 수 있어요.



지도에는 대륙별로 나타난 나라들을 한눈에 보기 싶게 50개국의 나라가 자리 잡고 있어요.

나라에 대한 국기, 수도, 언어, 인구 등 기본적인 나라별 정보를 제공해 주어요.
사회 교과서에 대한 내용 즉 여기서 배경지식을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전달해 줍니다.

짧다면 짧은 한 페이지에 그 나라에 대한 배경지식을 설명해 주므로 최소한의 지금 말하는 나라에 대해선 재미난 세계사 공부가 또 될 수 있어요.
또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내용도 알 수 있으니 한 페이지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지식이 많음을 알 수가 있어요.

나라의 위치를 직접 색칠해 봄으로 인해 눈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있고 수도 이름을 써 봄으로 기억하게끔 유도해요.



어휘가 뒷받침이 되어야 글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문해력을 높일 수가 있어요. 어휘력 부분에서도 나라의 특징에 맞게끔 맞춤형 어휘로 한 페이지의 본문을 잘 읽는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이라이트 퀴즈 타임
역사, 문화,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나와서 절대 어려움 없이 금방 답을 쓸 수 있어요.

저희 집 어린이는 아시아의 대한민국을 제일 먼저 쓰고 읽었어요.
세종이 만드신 한글에 대한 내용을 큰 소리로 읽으면서 본인이 아는 것들을 더 포함해서 설명을 해주었어요.
또한 제주도의 멋진 풍경을 다시 한번 더 눈으로 보고 싶다며 가자고 하네요.

스페인은 본인이 가고 싶은 곳이라며 마드리드 구경을 하고 싶어 했어요. 인물 책에 나오는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TV에서 시청한 적이 있었는데 그곳을 꼭 한번 가서 웅장함을 확인하고 싶다고 합니다.




아이와 집에서 해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서 미루지 않고 매일 같이 규칙적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하루 하나 꺼내 보는 세계 나라: 사회 교과서 편 >을 읽고 기초 상식을 풍부하게 하고 세계의 여러 나라의 특성을 조금이 나마 익혀 둔다면 사회 수업 시간이 아이들에게 지루한 과목이 아닌 재미있는 과목으로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 하루 하나 꺼내 보는 세계 나라: 사회 교과서 편 >한 권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구석구석 돌아보는 엄청난 여행을 해보실 수 있기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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