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달 환경 달력 - 한 달에 한 번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 기념일, 개정판
임정은 글, 문종인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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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올해 여름은 빨리 찾아와서 길게 여름을 보내고 있다고 연일 매스컴에서 열대야에 대한 기사로 첫인사를 많이 말하는 것을 보았어요.

문득 생각나는 것이 우리나라의 최대 장점인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나라였는데 갑자기 스콜처럼 쏟아지는 소나기에 속수무책으로 맞아 봤고, 습한 날씨에 온몸이 무거움을 느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열두 달 환경 달력> 이 책은 아이보다 제가 더 읽고 싶었던 도서 중 하나였어요.

부모인 제가 더 잘 알고서 아이에게 우리가 어떤 것들을 더 실천하고 옮길 수 있을까를 실행하고 싶어서가 주된 이유였답니다.
또한 이 책의 내용 중 얼마나 많은 것을 지키고 지내고 있는지가 궁금하였어요.

책에서는 지구 환경을 구하는 일에 실천할 수 있는 활동도 가르쳐 주어서 집에서 아이와 활동해 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어서 참고해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에요.
우리에게 가장 편리함을 느끼게 해주는 물을 다들 마구 쓰는 경향이 있어요. 언제나 풍족하게 나오는 줄 착각하고 물의 소중함을 등한시하는 거 같아요.

물이 부족한 나라의 사람을 생각해 보거나, 당장 오늘 마실 물이 부족해서 물을 구하기 위해 나라가 난리가 난다고 가정한다면 아찔한 생각이 번쩍 들리라 생각돼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바로 이행해 보도록 해요.

열두 달 환경 달력을 읽으면서 습지, 산, 바다, 미세먼지, 플라스틱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해결책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어요.
종이 한 장, 비닐봉지 하나라도 더 아끼며 덜 써야 한다는 마음을 늘 가지고 생활하였으면 합니다.

지구를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금부터라도 시작되어야 하는 시점인 것 같아요.

<열두 달 환경 달력> 을 읽고 나니 정말로 우리의 환경에 대한 생각과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느껴지게 되었어요.
이 책은 어른 어린이를 막론하고 누구나 읽고 참여를 하는 바람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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