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안정효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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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이 불쾌한 진실이라는 점은 나도 잘 알지만,
대부분의 역사적인 사실이 알고 보면 정말로 기분 나쁜 내용이지.
59p

쎄다.
1946년에,
도대체 올더스 헉슬리는 몇 년 후를 내다본 걸까?
어떻게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쓸 수 있을까?

105페이지까지 읽으며 나는 경탄한다.
그의 생각에 그의 추리에 그의 예지력에

"꿰매어 입기보다는 버리는 편이 좋습니다."
이 문장이 계속 반복된다.

헉, 꿰매입는게 유물같은 일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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