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전에 쓰는 글들 - 허수경 유고집
허수경 지음 / 난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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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보지 못한 자는 공포에 시달린다. 이러다 어느날 죽어버리는 것은 아닐까,하고.

언어가 달라져야 하는데 달라지지 않고 그냥 아프다.
언어에는 언어의 입이 있다.
언어에는 언어의 눈이 있다.
먼 하늘

죽음이 목표인 이 삶은 너무 거대하구나
9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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