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아보지 못한 자는 공포에 시달린다. 이러다 어느날 죽어버리는 것은 아닐까,하고.
언어가 달라져야 하는데 달라지지 않고 그냥 아프다.언어에는 언어의 입이 있다.언어에는 언어의 눈이 있다. 먼 하늘
죽음이 목표인 이 삶은 너무 거대하구나9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