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가 조금 힘들더라도,사랑이 조금 벅차저라도 괜찮습니다.내가 내 자신을 돌아볼 수만 있다면.한때 나는,이책으로 위로를 받았다.문장들이 나를 슬어주었고토닥거려주었다.그렇게 잔잔해졌던 그날의 기억을 소환하기 위해이 책을 펼쳤다.그날의 느낌이 고스란히 남아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