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다, 해체의 철학자 그린비 인물시리즈 he-story 6
브누아 페터스 지음, 변광배.김중현 옮김 / 그린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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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과 글을 쓰는 것 사이에 항상 정립되어 있는
관계를 전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303p

일상의 삶이란 그것을 바탕으로 만들 수 있는
이야기보다 앞서기 때문에,
나는 어떤 삶은 글을 쓰는 것보다 앞서지도
외재적이지도 않다는 사실에 내기를 걸었습니다.
우리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글쓰기만이 접근할 수 있는 독창적인 삶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 수는 없을 것입니다.
3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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