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4
헤르만 헤세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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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무언가를 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나는 그냥 탐색하는 사람이었도 지금도 그렇지만,
이제는 별들과 책들에서 탐색하지 않고 그저 내안에서
피가 속삭이는 가르침에 귀기울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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