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 범우 사르비아 총서 302
이미륵 지음, 정규화 옮김 / 범우사 / 2000년 11월
평점 :
품절


격동의 시대를 관통하며 산 이미륵의 생생한 실화.
고향이 있고
일제강점기가 있고
3.1운동이있고
도망치듯한국을 떠나고
유럽에 도착하기까지의 심정변화가 잘 드러났다.
외국에서 먼저 베스트셀러가 된,
유럽에게 한국이라는
아주 작은 나라를 알리게 된 소설.
그래서 더 뜻깊은,

어쩌면 대한민국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
똘똘 뭉쳤던 그 시기의 화두
자유 독립.

지금 자유독립의 시기에 수많은 분열을 보며
나는 안타깝다.

우리를
대표한다는 의원들의 행태는 도대체 무얼 읊조리고 있는 걸까? 도대체 자신들이 지금 무얼 하고 있는지는 제대로 알고는 있을까?~ 마치 오늘만을 사는 사람들의 무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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