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어느새 시간이 흘러 마지막 이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그런 말이 있듯이 마지막을 잘 마무리 해보려합니다. 몇개월동안 다양한 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베스트 5
1.
이 책은 조용한 사람들이 앞에 나서서 좌중을 휘어잡는 사람들과 어떤 면에서 다르며 그들이 가진 긍정적이고 훌륭한 면을 참 잘 말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으며 저또한 조금은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
이 책은 우리가 그래 뭐 이정도를 괜찮겠지하면서 하는 잘못된 일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 오는가 하는 점에서 약간은 충격적이기도 했고 또 생활속에서 정말 흔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조금은 유동적인 양심의 잣대가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점을 말해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3.
세계은행의 총재가 되신 김용님에 대해서 백지연 아나운서가 말하는 이 책은 과연 우리가 세계시민으로써 어떤 역할을 해야하며 우리보다 아직까지 덜 개발되거나 여러가지 문제들때문에 발전이 더디고 또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들이 있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던것 같습니다.
4.
리더가 어떻게 사람들을 변모시킬 수 있으며 그런 리더를 통해서 얼마나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 하는 얘기를 담고 있어서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단순히 윗자리에 있다고 리더가 아니라 조직을 그리고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를 말해 주는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5.
나는 살아있으며 그러므로 소비한다~ 사람들은 참 많은 소비를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같습니다. 그런 소비의 모습이 결과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DNA속에 숨겨져 있고 그로인해 우리는 소비하고 또 소비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런 소비가 바로 우리를 살아숨쉬게 하고 있는건지도~
- 베스트 5를 이같이 골라봤습니다. 그중에서도 베스트 1을 꼽자면 "멀티플라이어" 일것 같습니다. 어찌 고르다 보니 중간에 위치하게 됐는데 나이로 보나 현재의 일에서보나 가장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책이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