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트 파동이론
R N. 엘리어트 지음, 이형도 엮음, 로빈 창 옮김 / 이레미디어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일단 이 책은 엘리어트가 쓴 책을 가감 없이 그대로 번역을 한 책입니다. 

좋게 말하면 깔끔 하고 

나쁘게 말하면 단조롭습니다. 

다 읽었지만, 

정작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서문에 있었던 글 이었습니다. 

[내가 수 많은 상품 시장중 주식 시장을 분석한 것은 그것이 내가 노력한 것에 합당한 이득을 주기 때문이다.] 

[나는 과거 수많은 차트를 분석하여 파동의 움직임을 [발견] 했다.] 

대략 이런 글입니다. 

엘리어트 쿨 하죠~ 

돈을 벌기 위해 노력했고, 움직임을 [발견] 했다고 말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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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을 사는 것을 고려 하시는 분에게 조언은

정작 파동이론은 한국의 코스피에 적용 시키기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코스피는 환율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엘리어트의 파동은 하루 단위가 아닌,  

일주일, 한달, 심지어 10년 단위 까지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분봉을 보며 거래하시는 개인 매매자들에게는 적합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 책을 추천 하고 싶습니다. 

엘리어트의 이론의 구조를 이해 해야,  

엘리어트 파동의 근거로 한 잘못된 예측에 속지 않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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