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퓨징 - 분노 해소의 기술
조셉 슈랜드 & 리 디바인 지음, 서영조 옮김 / 더퀘스트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은 누구나 분노를 품고 산다.

하지만 그것을 매일 표출하고 산다면 지금의 현대사회를 살아가지 못한다.

난 분노라는 자체를 감정낭비란 걸 잘 알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도 우리는 얼마든지 분노 조절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그리고 분노조절을 못하는 사람들은 사회에서 낙오된다.

 

아는언니

내가 아는 언니중에서도 분노 조절을 못하는 언니가 있다.

처음 그 언니와 같이 일을 하게 됬을 때 솔직히 견딜수가 없었다.

근데 언니 하는말이 내가 이러는거 병이야라고 했을 때 조금이나마 이해가됐었다(약간의 의심과) 그런데 이책을 읽고 나서 정말 이언니를 이해할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뇌에는 스트레스와 분노를 일으키는 변연계가 있고 그걸 막을 이성적인 뇌가 전전두엽이다. 전전두엽이 손상이 갔거나 했을 때 정말 분노조절을 하기 힘들다는 거였다.

또 생각해보면 나는 그언니만 피하면 변연계를 느낄 필요가 없는데 언니는 변연계 때문에 괴로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러면서 난 디퓨징을 하고있다ㅋㅋㅋ)

디퓨징의 하나의 방법으로 난 그 언니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사실 디퓨징에서 말하는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수 없다는걸 이언니를 통해서 알게된것도 한둘이 아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디퓨징이 얼마나 큰힘으로 다가올지는 직접 경험으로써 깨닫는게 가장 빠른다.

 

 

디퓨징(공감,이해,감사한 마음)

총 정리해보자면 스트레스,분노와 같은 마음을 전전두엽이 할수 있는 최고의 방법들이다.

공감,이해,감사하는 마음 이 단어들만 봐도 얼마나 훈훈하고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는가?

나는 나이기 때문에 솔직한 말로 내생각대로 생각하는게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길을 지나가는 데 한남자가 다른곳에 정신이 팔려있다가 어깨를 치고 지나가면 XX”가 나오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게 오늘 면접보는 사장님일 수도 있고, 세상의 변수는 너무나도 크게 존재한다. 뿐만이 아니라 내가 분노에 차서 싸우게되도 좋을게 없다. 그 시간에 좋아하는 음악을 듯는게 심상에 좋을수도 있다는 말이다. 부딪혔을 때 아 바쁜일이 있나보다라거나 아니면 조심하셨어야죠라고 되돌려 쳐도 상대방이 더욱더 미안해 할 것이다. 여기서 전전두엽의 1%의 긍정적인 말로써 오늘 하루는 정말 흐뭇하게 보낼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맑고 좋은날 싸움을 만들어야 하는가?

기분 좋은 말을 듣고 싶은건 나뿐만이아니다. 감정낭비를 적게하므로써 경제적으로도 발전이 가능 하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오늘도 내가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날위해 돕는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해보는건 어떨까?

그날은 최고의 날이 될꺼다. 매일 감사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말한다면 당신이 최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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