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진력 - 삶의 전장에서 이순신을 만나다
박종평 지음 / 더퀘스트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우리는 삶은 전쟁이라고 할 만큼 수많은 적들과 살아간다.

그런 현대사회의 삶속에서 나는 어떠한 행동을 취해야 하는 가?

어떤 방법이 가장 내 삶을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 제시해줄 수 있는 책인 것같다.

과거 보다는 더욱더 편안하고 안정된 사회를 살아간다. 평균수명도 몇배나 늘어났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지금이 더욱도 행복하냐? 라고 묻는다면 어쩌면 더 낮을 수 도 있다.

왜 그런가? 과거에 피를 보던 싸움이 이제는 피를 보지 않고도 전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풀어 말하면 과거에 총,칼이 무기였다면 이제는 말과 행동으로써 지울수 없는 상처를 새겨버린다. 과거에 나라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돈과 명예의 수단으로써 우린 하루하루 경쟁자들과 싸운다. 결국 경쟁자가 아닌 자신을 파멸 시키고 있다.

여기서 이순신장군의 진(모두를 이끌고 나가는 ’)(한 점 부끄럼 없는 마음’)(끝까지 다하는 자세’)을 제시한다.

이순신 장군은 어떠한 순간에도 인간이 아닌 적이 없었다. ,,진을 보았을 때 마치 프로그램으로 짜놓은 로봇같다. 지금 현대사회에서도 이러한 사람이 생길수 있을 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이순신은 가족들을 그리워 했고 넓은 바다에서 외로운 고독에 싸우고, 가족과 나라 걱정에 우는 울보였다.

다시 우리로 돌아가보자. 나는 어떠한 리더가 되고 싶은가라고 했을 때 진,,진이라고 말할 것이다. 로봇같은 삶말이다. 인간적인 모습은 어쩌면 감정낭비 시간낭비로써 채찍으로서 나를 더 엄격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봐야한다.

이순신의 진진진 삶에서 핵심적 요소는 바로 진정성이다. 전쟁은 결국엔 인간을 시작으로 인간으로 끝이 난다. 그렇기 때문에 옆에 있는 친구,학교사람들 동아리사람들이 섞이어 내 삶속의 몇가지 전쟁들을 해쳐나갈려면 진정성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순신 장군처럼 지기지피 백전불태(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나 자신도 모르는데 남을 이해시키려는 것은 소귀에 경 읽기나 마찬가지 이다.

현대사회의 법칙인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자!’가 아니라 나를 앎에서 발전시키고 나아가 사랑해야 한다. 나도 죽이고 적도 죽이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나 자신에 대한 고민과 이 삶을 전쟁에서 혼자서 해쳐나가는 것이 아닌 책과 주위 사람들의 조언에 따라 행동하고 언행해야 한다. 그리고 진심을 다해 열심히 한다면 그 진정성은 말하지 않아도 결과로 따라온다 마치 이순신처럼 말이다.

살아가면서 전쟁에 마주하고 싶지 않은데 우리는 전쟁의 네트워크 속에서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적들이 쳐들어오고 죽일려고 하는데 그냥 멍하니 죽기만을 바랄 것인가? 도망갈 것인가? 이길 것인가?

과거는 누군가 한명이 죽었을 때 끝이 나지만 현대사회는 어쩌면 win-win이 가능하다.

이순신도 인간이었기에 우리도 진진진을 누릴 수 있다. 오늘 부터라도 잠들어 있는 진진진을 깨워서 내 꿈을 하나 씩 밟아 가는게 어떨까?

*이순신 다짐

-나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나는 아주 소중한 사람입니다.

-나는 시련이 주는 가르침의 기회를 사랑합니다.

-나는 지금 이 순간 새로운 기적을 만들고 있습니다.

-나의 꿈은 모두 진정한 성공입니다.

_3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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