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것’이다 : I AM THAT I AM - 바라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라
네빌 고다드 지음, 홍주연 옮김 / 터닝페이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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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제목부터 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읽다 보니 오히려 되게 단순하고 강한 메시지를 주는 책이었다. 네빌 고다드는 우리가 자주 쓰는 “나는…”이라는 말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알려주면서, 현실을 바꾸려면 먼저 내가 나를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마음속으로 어떤 모습을 상상하고, 그걸 이미 내 삶의 일부처럼 느끼는 게 현실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막 이론적으로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조용히 말 걸듯 이야기해서 더 와 닿았던 것 같아.

요즘 자기계발이나 명상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읽어보면서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삶을 원하는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짧지만 꽤 오랫동안 생각에 남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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