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 문학은 잘 접해보지 못했다작가가 태어나고 소설의 배경이 된 멕시코 베라크루스에 대해 너무 모르기도 해서 검색도 해봤다 사건들 중 일부는 실제로 일어난 일로 많은 논란이있었던 책이라길래 더 궁금하기도 했다.가난,폭력,절망,어둠 문학적으로 순화되지 않은 강렬한 글들은 첫장과 함께 순식간에 읽힌다아름다움으로 순화되지 않은 글이지만범죄 스릴러 소설과 같이 순식간에 흡입이 된다.악행을 저지르고 적나라하게 표현되는 혐오스럽고 폭력적인 악당들은 인간이라고 하는 우리 세계에도 늘 존재하니까..시간을 되돌려가며 쭉 이어지는 사건들로 한 문장으로 책을 읽을때는 마릿속에 영화처럼 필름이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알리바이 게임' 이 말처럼 진짜 그런 게임을 하는듯이 책속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