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도시
임우진 지음 / 을유문화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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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조금씩 천천히 읽었다.
한국,파리에서 생활하며 두 문화권의 이방인으로 톡특한 시각을 가지고 여러질문을 통해 도시의 보이지 않는 것들의 이야기
"공간에 익슉해진 사람에게는 그 공간이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을 보고 많은 것을 알게 된것도 있지만 뭐 하나를 보더라도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그냥 그런거지 하고 넘긴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작은 고민도 싫어하는 인간이 되어 가는 나를 반성해본다.관찰력.참 어렵지만 연습하면 이것도 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에만 유독 왜 '방'이 많은지 노래방.피씨방.찜징방..
한국인의 공간 정체성을 방처럼 잘 표현해 주는 단어가 또 있을까
-작가의말-
차례에서 보듯 궁금했지만 그냥 넘어간 질문들이 많다.꽤 흥미로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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