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울증이나 무기력을 고치려면 걷기를 하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이책은 과학적인 근거로 뇌과학자가 썼다.내 주위에 가까운 지인역시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이 하루 만보,이만보 걸으며 산책하는 것이라 하는걸 보면 완전 증명된 이야기인듯 하다. 첫장 첫 문장부터 “우리는 걷기의 장점을 외면하는 위험천만한 삶을 살고 있다.걸으면 몸이 건강해짐은 물론이고 기분이 좋아지고 정신이 맑아진다”책의 중간중간 걷기에 대한 명언도 참좋다.장자크루소“내가 명상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걷고 있을 때다.걸음을 멈추면 사고가 멈추게 되므로 다리가 움직일 때만 뇌가 작동한다”도시설계자 제프 스펙“살기좋은 도시들의 가장 큰 장점은 걷기 좋다는 것이다”프리드리히 니체“걸으며 생각한 것만이 가치가 있다” 히포크라테스“걷기는 가장 좋은 약이다”걷기에 대한 무한한 장점들은경이롭기 까지하다.걷기는 우리의 사회적,심리적 그리고 신경 기능의 모든 면을 개선한다는 것,앉아있기만 하고 가까운 거리도 차아니면 가기 싫어하고.이런삶이 얼마나 위험한지.당장 나가서 걸으라고 말한다.작은 산책이라도 시작해야 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