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아 스콧은 하루에 3분만 자살을 생각할수 있다. 다른 사람에겐 그 3분은 아주 짧은 시간일 수도 있다...안토니아는 딱 3분만 맨발로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눈을 감고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할 수 있다.-눈앞에 보이는 창문에서 뛰어내렸을때 땅에 닿는 속도 계산하기-영원히 잠드는 데 필요한 프로포폴 밀리그램 수 계산하기-저체온중으로 심장이 멈추기 위해서 얼음 호수에 잠겨 있어야 하는 시간과 온도 계산하기첫장 프롤로그부터 뭐냐구요🫣😱🫠전대 미문의 사이코패스 등장지구상 제일 똑똑한 천재 비밀요원 안토니아 스콧과 성질머리 더러운 경찰 존이 범인 냄새를 맡았다~!요즘 본의 아니게 범죄 스릴러 위주로 읽게 되었는데 이 작품도 첫머리 부터 빠져 들게 한다.범죄가 일어난후 프로파일링하고 증거를 수집해가는 것은 보통의 기본 순서이지만 소설의 재미들이 빠지지 않는 두사람의 캐미..순삭으로 읽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