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A 살인사건
이누즈카 리히토 지음, 김은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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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여자아이가 잔인하게 살해당한다.범인은 피해자의 눈알을 피해자 집에 보내고 범행을 비디오로 촬영한다.범인은 14살이라는 나이때문에 소년법에 따라 3,4년 수감되는 것으로 사건은 종결된다.
그 일이 있은 후 20년뒤 그 영상이 고가에 거래됨에 유포자를 찾기 시작한다.살인범은 이름이나 모든 신상을 바꾼뒤 새로운 삶을 살고있고…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을 봤던 기억이 난다.성인 뺨치는 소년범죄.갈수록 잔인해 지는데
피해자,피해자의 가족들의 아픔은 어찌해야 하나..다 읽고 나서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 참 갑갑한 마음이 든다
피해자의 엄마는 어떻게 삶을 살아갔을까
딸의 복수를 위해 무슨 일이든 할수 있었겠지…
하루 하루 어떻게 버텨냈을지..마음이 참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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