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가제본으로 받았다.(시작하는 글)부터 읽어보니 내가 읽어봐야 할 책이네? 라고 생각했다."매일 책을 읽어야 하고,읽고 싶고,외출할때 뭐라도 읽을 거리가 없으면 불안하고,돈이 없는 데도 책을 사고 싶고,읽지 않는 책도 책장에 쟁여놓고..." 거기에는 책좋아 하는 사람들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에겐 이상한 사람들이다 한다. 그리고 하나같이 왜 책을 좋아하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공통점 ㅋㅋㅋ이 책은 한권이든 백권이든 '책답게' 읽도록 돕는다는 게 목적이라고 한다.책을 읽는 열가지 방법으로 나눠져 책을 소개하는데 나누는 방법이 참 맘에 든다.서평집는 아니고 작가나 책에 대한 개인적이고 서점을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도 있고 잔잔한 지식도 있고 연관된 상식도 들어있다.건강한 독서습관의 마음가짐부터알려주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흥미로운 궁금한 책들이 또 하나둘 늘어났다사람을 읽는다재미로 읽는다빠르게 읽는다느리게 읽는다걸으며 읽는다번역을 읽는다무작정 읽는다쓰면서 읽는다겹쳐서 읽는다여러번 읽는다..이런식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그때 그때 내가원하는 것으로 읽으면 될거 같아서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