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한줄을 통한 백 년의 통찰인문학자 김태현 지음첫 장의 프롤로그에서 작가가 말하는 것은 너무나 공감이 갔다.책들의 핵심은 ‘행복을 위한 변화’이고우리가 행복하기 위해 변화를 택하고 그 변화를 위해 책을 읽고.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것.고민이 생길때 책을 읽고 마음이 지치고 힘들때 위로를 받기 위해 마음에 담아둔 책을 읽는다고.우리 인생의 처방전인 것이 책인것 같다.그때의 감정,상황에 따라 같은 책도 다르게 다가온다는 것도 너무 그렇다.800권의 문장을 모아두어서 그 중에서 내가 읽어본 책은 너무 반갑고,이런책도 있었네 읽어보고 싶고,좋은 문장은 다시 노트에 메모해 두었다.처음부터 차례로 읽을 필요도 없고 내가 지식을 얻으려고 읽는것이 아니라서 거부감 없이 항상 내 옆에서 들추며 읽어볼수 있는것이 가장 좋았다.내가 800권 다 읽은 아주 든든한 느낌이 든 책이었다.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돕는다-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파울로코엘료-연금술사자기 삶에 대한 평가가 시시하다면 내가 시시한 질문을 던지고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답이 안 나오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질문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무언가 더 나은 답을 찾고 싶은 사람은 세상을 향해 던지고 있는 질문부터 점검해야 한다.-최인철-프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