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시트래블 남해 소도시트래블
맛조이코리아 편집부 지음 / 맛조이코리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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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 트래블 "남해"
딱 6년전 2016년1월
남해 생각의 계절을 다녀왔는데 그곳이 딱 책에 실려 있어서 너무 반갑고 그리웠다.
남해 하면 생각나는 곳이 그래서 생각의 계절이다.
책을 한장 한장 넘기는데 이렇게 이쁘고 다정한 곳들이 많았나 ..다시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은 남해였다
그때는 횟집만 한군데 들러서 저녁을 먹은 기억이 있다.
소박한 카페가 있는 그 숙소에서 따듯하게 하룻밤 머무는것 만으로 그냥 좋았던 겨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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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해트래블을 넘겨보면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은 “몽도“
P.46
계절마다 바뀌는 논밭의 새감으로 사계를 실감할 수 있는 도림마을에는 마음 한철 진득하게 머물 수 있는 북스테이가 있다.
‘몽도’는 에디터와 사진작가였던 부부가 마련한 두만의 책 한
권같은 편안한 쉼터다. 손님의 이름이 적힌 칠판과 일력 밑에 시 한구절, 침대 위 놓여있는 물 한잔까지 부부의 따뜻한 감성이 가득 담긴 마음을 느껴볼 수 있다.
그저 ‘몽도’라는 공간에서 받는 어떤 위로,그곳에 잠시 하루를 맡겨보자.

바로 위로를 받으러 달려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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