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작가님 책은 오래전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으로 읽어 본 적인 있다.교유서가에서 상.하권으로 나눠져서1월달에 출간예정이라고 한다.가제본으로 상권을 제공받아 읽어보게되었다.활인:사람을 살리는 일조선 초 태조 이방원이 왕위에 오른 후부터 세종이 즉위한 기간에 역병을 해결하기 위해 의술을 하는 탄선(승려),여제자 소비,시신을 다루는 노중례가 등장한다.역병으로 이야기는 시작하는데 지금의 코로나가 막 생각~소비와 노중례는 서로 마음에 들지만 그 사랑이 이어질지 상권엔 안나와서 하권이 궁금하다역사소설은 엄청 오랫만에 읽게 되었는데잘 읽힌다 하권도 꼭!"유학이든 불교든 모두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단지 어떻게 살릴 것인지 방법론이 조금 다를뿐입니다.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모구 같습니다.세상에 나온 모든 학문과 경전은 사람 살리는 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역학에서 쎈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활인업이 좋다고 권한다.그러나 꼭 쎈살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복짓는 방법이 아닐까.말로도 죽일수도, 작은위로로 살릴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