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노인 사이에도 사람이 있다 - 인생의 파도를 대하는 마흔의 유연한 시선
제인 수 지음, 임정아 옮김 / 라이프앤페이지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슬며시 노안이 시작되었는지
저녁이 되면 눈의 초점이 맞지 않는다
컴퓨터 화면 보기도 어렵다
그러나 마음의 시야는 확실히 넓어져 있다
이 얼마나 산뜻한가
p13

얼마전 딱 저렇게 나에게 노안이 왔다
소녀와 노인 사이에 낀 딱 그무렵 사람이라
이 구절에 대박 내 얘기라 하다가
이렇게 긍정적?? 놀랐다
난 너무 서글프고 슬펐는데 말이지

이 책을 보고는 진짜 그 나이듦에 변화를
자연스럽고 긍적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에 반하고
이렇게 유쾌하게 살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수
있었다
기분좋아지는 힐링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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