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속에서도 누누이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앞으로의 세상은 이 전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그것을 빠르게 인지하고 변화하기 시작한 사람만이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기에는 지금이 엄청난 기회인 것 같습니다.
우린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겁니다. 어찌 보면 체격은 다르지만 출발선상은 다 직선으로 서있는 거죠.
앞으로는 역전되는 상황이 많을 거라 봅니다. 최근 주변에만 봐도 흙수저에서 금수저가 된 사람들이 많이 보이죠.
육체노동이 아닌 지식근로자가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AI로 많은 것들이 대체되고 로봇들이 인간의 영역을 차지하게 될 텐데요.
하지만 과거 산업혁명에서도 그러했듯이 인간이 할 일은 남아있겠죠. 지금 그것들을 공부해야 합니다.
여기서 머뭇거리면 안 됩니다.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지금이라도 따라가야 한다는 겁니다.
무언가로 대체될 수 없는 무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대기업? 고액 연봉? 성공한 자영업자? 위험합니다.
코로나 19를 통해 우린 확인할 수 있었죠. 대체될 수 없는 사람들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다는 걸요.
대체될 수 없는 내가 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했던 경험들과 숙련된 노하우가 돈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콘텐츠를 팔아야 한다는 것이죠.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면 나의 강점들을 정리해보고, 나만의 차별성을 추려낸다면 쉽게 해낼 수 있을 겁니다.
지식을 파는 일은 박리다매보다는 누구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사람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내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고민해 본다면 더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돌아보면, 콘텐츠라는 단어도 근래에 나온 말이 아닙니다.
언제부턴가 우리 주변에서 익숙하게 들을 수 있었죠. 우리가 관심이 없었을 뿐입니다.
코로나가 올진 예상할 수 없었겠지만 변화의 바람이 어디로 방향이 바뀌는지는 예감할 수 있었겠죠.
감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때부터 이미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었을 겁니다.
책을 읽고 나니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갈피를 못 잡고 있었던 상태에서 방향을 잡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끝으로 책을 덮으면서 느꼈던 점은 작가분의 독서량이 굉장하다는 것이었는데요.
역시, 다독가는 성공하게 된다는 격언에 대한 확신이 또 한 번 들면서 저의 행동에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