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 초대 이벤트"

(28일 12:30 & 29일 12:30) 역사선생님.. 글쎄요, 제 기억속의 고교 역사선생님은 역사를 부정(?)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대로 가르쳐 주시기는 하지만 다른 무언가를 갖고 계셨다는 느낌... 그것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학교를 다니던 당시만 하더라도 사실보다는 기록에 많이 의존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로 인해 남들은 외우기만 하면 만점을 받는다는 역사, 세계사를 저는 늘 제일 못하는 과목 중 하나였지요, 물론 핑계에 불과하지만요~(^^) 요즘 배우는 학생들의 역사는 체험도 곁들여져 괜한 뿌듯함을 느낍니다. 시골에서 올라오는 조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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