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1 -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1
천위안 지음, 이정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천위안 작가님은 현대 사회심리학 이론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이나 사건을 분석하는 '심리설사'의 창시자라고 하시네요.

심리설사라는 용어는 처음 들었는데 책을 읽고보니 그럴듯 합니다.

이야기 속 인물들의 심리를 분석하여 대중들에게 소개해주는 역할일까요?

내용은 제목으로도 알 수 있듯이 삼국지 속의 인물인 조조의 심리를 분석한 책입니다.

분석이라고 하니 좀 어렵고 딱딱한 책이려나 싶으실 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요~

그냥 삼국지 조조편을 읽는 느낌입니다.

삼국지는 너무 많이 알고 계신 책이고, 삼국지를 3번읽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이야기하지 말라는 얘기가 있기도 하지요.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그렇게 극찬을 하는지 궁금하더군요.

저는 삼국지를 읽은 지는 한참 되었습니다. 세 번은 읽어야 한다는데 한번밖에 못 읽었습니다 😋

사실 처음 삼국지를 읽으려고 마음먹기까지 망설여졌어요. 일단 시리즈가 많아서 언제 읽나 싶더라구요~

근데 첫 권을 펼쳐 읽기 시작하고는 세상에 너무 재밌는 거에요. 엄청난 인물들이 등장하고 전쟁을 벌이고 그 속에 처세술과 많은 것들이 있는데 그걸 떠나서 그냥 재밌습니다!

아직 삼국지를 도전하지 못하신 분들께 그냥 한번 읽어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삼국지를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던 터라 이 책을 읽으면서 등장인물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서 금새 빠져들었습니다.

삼국지에서는 사실 조조가 악인으로 묘사가 많이 되거든요. 근데 이 책은 조조가 주인공이다 보니 좀 더 인간적인 면도 나오고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 들이 조조를 이해하게끔 해주기도 하더라구요~

역경과 위기는 언제나 다가온다.

늘 우리 주변을 서성거리며 넘어지게 하고 고꾸라지게 만든다.

일 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갈등의 연속이다.

이 어지러움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자기를 다스려야 한다.


조조의 일생을 살펴보면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실수를 하지 않았다.

반면 하는 일마다 잘 풀리고 거치는 것이 없는 시기에는 언제나 중대한 잘못을 저지르곤 했다.

하늘이 당신을 속이는 것은 당신을 아끼기 때문이다.

믿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어려움에 처하거나 일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당신의 장점을 먼저 떠올려라.

신은 자신이 준 재능이 활용되기를 기다린다.

우리는 현실이 아닌 기대 속에서 살아간다. 오늘의 삶이 비참하더라도 내일은 좋아진다는 믿음이 있다면 시련을 헤쳐 나갈 수 있다.



조조와 그 주변인물들의 행동들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심리학적 용어들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예를 들면 인지부조화, 자기방어, 조건반사, 학습된 무기력, 군중심리, 방관자효과, 귀인오류,

심리 면역력, 자기 실현 예언 등 아는 용어도 있고 모르는 용어도 등장하는 데 사건 속에서 인물들의 행동을 설명하고 있어서 부담 없이 다가와요.

조조는 심리 면역력이 높은 사람이라고 해요.

심리 면역력이란 힘든 일을 겪어도 극복을 잘하는 걸 말해요. 고난과 역경을 겪어도 그 상황에 빠져 오래 힘들어하지 않는 편이에요. 후천적으로 그런 게 아니고 선천적으로 그렇다네요~ 그래서 영웅이 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우리도 심리 면역력은 키우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 책은 심리학 책 이라기 보다 진짜 삼국지를 읽는 느낌이었어요. 이야기가 재미나고 궁금해서 빠르게 읽었답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 불안한 부모를 위한 식물의 말
김현주 지음 / 청림Life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식물을 키우는 것과 아이를 기르는 것이 다르지 않음을 몸소 체험하고 느낀 기록입니다.


목차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변화에 맞춰 작고 연약한 존재에서 단단한 존재로 변해가는 모습을 그려주셨어요.

꽃과 나무를 키우는 과정의 시행착오와 육아를 연결해서 이야기해 주시니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고 납득이 가네요.

전 아직 아이가 없지만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키워야할지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어요.

지난번에 읽은 본질 육아라는 책도 참 좋았는데 이 책도 비슷하게 아이의 본성을 부모마음대로 하려고 하지 말고 기다려주라는 내용이에요.

사실 현실육아를 하는 입장에서 보면 이 기다림이라는 것이 참 힘든 일이잖아요.

그래서 애는 내 맘대로 안된다는 말들도 많이들 하시고 주변에서도 육아를 힘들어하는 엄마들이 많아요. 제가 직접 체험한 것이 아니 라서 현실 엄마에게 와 닿는 조언을 해주기 힘들 때가 많더라구요.

알면서도 안되는게 인생이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육아 뿐만 아니라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내 인생도 내 맘대로 안되고 힘들잖아요.


식물이나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되는가봐요.

아이를 키우는 분들도 그렇구요.

저는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조금씩 얻어갑니다^^

저자의 아이 '은찬'이는 보통의 아이들보다 훨씬 작은 1.5kg으로 태어났어요. 그러다보니 부모의 조바심과 걱정이 얼마나 컸을까요.

같은 나이의 평균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아이를 보며 빨리 평균에 속해야한다고 안달해봤자 아이는 아이의 속도가 있으니까요.

같은 식물이라도 자라는 속도가 다른데 물을 더 준다고 더 잘자라는게 아니고, 오히려 수분과다로 죽어버릴 수도 있더라구요.

아이에게 맞는 속도를 부모가 정할 수 없는 만큼 기다려주는 인내가 가장 필요하겠지요?

느리더라도 불안해하지 말고요. 엄마가 불안하면 아이에게는 전쟁통이라고 하네요. 그저 아이는 무한한 사랑속에서 자신의 색을 나타내면 부모는 그 색깔이 좀더 진해지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면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힘들면 쉬어갈 줄 알아야 기나긴 여정을 즐겁게 걸을 수 있습니다. 또 쉴 때만 드러나는 것이 있고, 쉬어야만 볼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키우기는 어떤 지점에 도달해야 한다는 목표라는 게 아예 없는 여정입니다. 그러니 그 과정이 즐거워야 하고 순간을 행복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리톱스는 사막같은 건조한 기후에 사는 식물인데 동물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돌처럼 보이려 애쓰는 식물이래요.

이 리톱스가 생긴 것도 신기한데 1년에 한번씩 탈피를 한다네요! 동물처럼요!

때가되면 리톱스의 가운데가 벌어지고 그 사이로 말끔한 새 리톱스가 나온데요. 그럼 원래의 리톱스는 점점 말라 소멸하고 새 리톱스가 새 삶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영원불멸의 방식으로 살아간다니! 너무 놀랍고 신기해서 인터넷으로 바로 찾아봤어요^^

너무 귀엽고 깜찍한 모양이네요

가운데로 피는 꽃도 너무 이쁘고요 ♡

저도 한번 키워보고 싶은 식물입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데일 카네기 초판 완역본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데일 카네기는 너무 유명한 분이시죠.

자기계발분야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분으로 1888년 미국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즐겼으며 사범대학 졸업 후 교사, 세일즈맨 등의 직업을 가졌습니다.

1912년부터 YMCA에서 대화법 및 대중연설을 가르치며 일생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그때까지 성인대상 대중연설 교육프로그램은 전무했고, 풍성한 사례와 실용적인 원칙을 제시한 그의 강의에 열광했습니다. 이후 '카네기 연구소' 를 설립하고 자기계발 분야의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습니다.

이 책 <성공대화론>은 말하기 수업의 정수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원하는 대로 이끄는 품격 있는 말하기의 구체적인 공식을 지금부터 배워봅시다!


총 16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말하기 기법과 함께 목소리 훈련이라는 페이지로 호흡법과 목긴장풀기, 혀사용법, 턱이완법 같은 훈련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400페이지가 넘고 글씨도 빼곡해서 읽기 쉽지 않았지만 내용은 정말 좋았습니다.

<2장 자신감은 철저한 준비가 만든다.>


준비란 무엇인가?

진정한 준비란 당신의 내면에서 무언가를 캐내고, 그 누구도 아닌 자기만의 생각을 모아 정리하는 것이다.

자리에 앉아 30분만에 뚝딱 발표문을 만들어내려 하지마라.

주초에 발표할 화제를 선택하고 이따금씩 생각해보라. 곰곰히 따져보고 자면서도, 꿈을 꾸면서도 떠올려라. 대화 소재로 삼고 친구들과 논의하라. 그 주제에 대해 가능한 한 모든 질문을 하라. 생각하길 멈추지 마라.

당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자료를 모으라.

100개의 생각을 모으고 그중 90개는 버려라.

여유있는 태도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쓰고자 하는 양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축적하는 것이다.


<9장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서두는 한두 문장 정도로 짧아야 한다. 때로는 전혀 없어도 괜찮다. 최소한의 낱말로 문제의 핵심을 파고들어라.

연설가들이 청중의 관심을 끄는 방법

1. 호기심을 자극하라.

2.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어라.

3. 구체적인 예로 시작하라.

4. 볼거리를 이용하라.

5. 질문을 던져라.

6. 인용으로 시작하라.

7. 연설주제를 청중과 연결시켜라.


서두에서 지나치게 격식을 차리지 마라.

방금 일어난 어떤 일, 방금 이야기한 어떤 것을 언급하며 시작하는 방법도 좋다.

<11장 어떻게 끝낼 것인가>


끝내겠다는 소리 예고없이 끝마치라.


연설의 마무리를 미리 세심하게 계획하라.

말을 끝내는 일곱가지 방법

1. 요약하고, 재진술하고, 간결하게 요점을 정리하라.

2. 행동에 호소하라.

3. 진심어린 칭찬을 하라.

4. 웃음을 자극하라.

5. 적절한 시구를 인용하라.

6. 성경을 인용하라.

7. 클라이맥스를 조성하라.


훌륭하게 시작해서 훌륭하게 끝내라. 둘 사이는 짧을수록 좋다. 청중이 그만두길 원하기 전에 끝내라.


- - - - - - - - - - - -


자신감과 말하기의 시작과 끝맺음이 강연이나 연설 등을 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소개해보았습니다.

철저한 준비가 되어있을 때 비로소 자신감이 생깁니다. 다들 경험해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말하기 뿐만 아니고 회사에서 프로젝트준비를 완벽하게 했을 때 정말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잖아요~

어설프게 짧은 시간에 준비하지 말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합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말 같은데 언제나 실천이 힘들 뿐입니다 ㅜㅜ

시작하는 방법도 장황하고 길게 서두를 끌지 말고, 간결하고 짧게 시작하는 걸 강조합니다.

주의를 끌 수 있는 한 마디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말을 질질 끌면서 요점을 빙빙 돌리는 대화법은 누구나 좋아하지 않잖아요^^

말을 끝낼 때도 마찬가지로 요점을 간결하게 마무리해 주는 게 제일 좋습니다. 카네기는 끝내겠다는 예고없이 끝내라고 하는데 흥미롭거나 클라이맥스를 조성해 놓고 끝내는 것이 상대에게 각인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짧은 서평으로 끝내기엔 좋은 내용을 다 담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데일 카네기의 책은 두고두고 읽으며 배울 점이 많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겟 머니 GET MONEY
이경애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실 책 내용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읽게 된 책이고 제목만 보고는 막연히 외국 저자분이라 생각했는데 한국인이라 놀랐어요.

이경애 작가님은 12년간 기자로 활동하며 수백 명의 CEO를 인터뷰하고 교류하면서 돈을 모으고 사업을 유지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셨데요.

이 책은 한국의 부자들 이야기이고, 그들의 시스템과 노하우를 터득하고 조언을 얻어 작가님도 프랜차이즈 어학원 163개를 관리하는 부자가 되셨답니다.

전부터 부자학 강의를 해왔으며, 사람들의 요청으로 책을 쓰게 되셨데요. 경제학 석사와 북한학 박사학위를 따시고 현재 이화여대 북한학 영어교육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인성경제학교 대표로 부자학과 예절교육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북한학 박사를 전공하신 게 특이하네요.


"사람들은 티끌을 우습게 여긴다. 인내하지 않고 일확천금을 노리려는 것이다.

사업, 투자 모두 인내가 가장 큰 덕목이다.

중도에 포기한다면 부자가 되고자 하는 꿈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내심은 사업, 투자 뿐만 아니고 인생을 사는 데 꼭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성공할 때까지 하기 때문에 성공을 한다고 합니다.

성공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해야지 꿈을 이루는 것이겠죠^^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것이다"

토머스 에디슨 (<성공의 법칙>, 나폴레온 힐)


내가 많이 하는 변명이기도 한 시간이 없어서ㅠㅠ

근데 막상 시간이 많으면 더 느긋해지면서 뒤로 미루게 되는 일이 많아지는 건 왜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할 때 자금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돈이 없으면 건물을 사고 싶은 마음을 접어버린다.

그러면서 건물을 사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다.


부자들은 하고 싶은 건물을 바라보며 낙찰을 받을까 대출을 받을까.

내 돈은 얼마를 넣고 대출은 얼마를 받으면 좋을까, 하고 방법을 생각한다.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 그 건물을 사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계획한다.

건물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는다.

돈이 없는 현실에 매몰되지 않고 돈 벌 방법을 궁리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 때 안되는 이유를 먼저 생각하지요.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능력이 없어서

성공한 사람들은 일단 그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다고 해요.

돈이 없으면 어떻게 벌까? 시간이 없으면 어떻게 시간을 낼까? 능력이 없으면 어떻게 익힐까?

이제 우리도 생각을 바꿔서 안되는 이유가 아닌 방법을 찾도록 해야겠어요!!


"목표가 있다면 정확한 숫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얼마의 돈을, 어떤 방법으로 벌겠다고.

그런 것이 없으면 허망한 몽상에 지나지 않는다."


전에 읽었던 많은 자기계발서에도 나왔던 내용이에요.

구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데드라인을 정하라는 내용이 여기에도 있네요.

성공의 기본사항인가봐요~


"아이디어는 로켓 우주선처럼 거창한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이든 공감할 수 있는 것이면 된다."


사업 아이템이나 아이디어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시작하기가 힘들죠.

대박 아이템들도 다 생활 속에서 불편한 것들을 찾아내고,

원래 있던 제품에서 조금 더 발전시킨 제품들이 많다고 해요.

항상 주변 사람들이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 지 관찰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냉랭한 음료를 마시면서 좋은 의견이 나오겠는가.

마음으로 사업해야 한다.

일도 인생도 감정으로 움직인다."


한 기업가는 협력사와 회의하는 자리에는 꼭 따뜻한 차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물어보고 취향에 맞는 차로 준비해서요.

음료수를 미리 준비해 놓으면 훨씬 편하지 않느냐고 묻자 그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하네요.

사소할 수 있는 차 한잔도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따뜻했습니다 ♡


"언제나 말을 조심해야 한다.

해서는 안 될 말을 하는 사람, 무의미한 말을 늘어놓는 사람, 말수가 지나치게 많은 사람은 경계해야 한다.

누구를 만나든 쓸데없이 장황하게 말하지 말고, 질문에 답변했거나 끝났다면 뒤늦게 첨언하지 않도록 한다. 말이라는 것은 길게 할수록 말썽의 소지가 있다."


말을 많이 하는 대신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경청을 하라고 하네요.

하고 싶은 말을 좀 참고 상대의 말을 듣는 연습을 해야되겠어요 ~


"경영자들은 질문을 중요하게 여긴다.

질문은 뭔가를 알기 위한 적극적 행위이므로 질문을 받았을 때 진중하게 응대하려고 노력하고, 질문을 잘하는 사람들을 높이 평가한다.

그런데 잘못된 질문을 받으면 그런 마음이 싸늘하게 가라앉는다."


그들이 싫어하는 질문은 무엇일까요?

바로 스스로 알아내야 하는 것을 타인에게 묻는 것이라고 합니다.

질문이 중요하다고 해서 좀 전에 다 이야기 한 것을 물어본다거나

본인 일인데 결론을 내달라고 한다던가하는 무책임한 질문들을 말하는 것 같아요.


"사람이 뭔가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위험자산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래서 사업하는 사람들은 큰일을 앞두고 가장 먼저 자신의 마음가짐을 돌아봐야 한다."


"과거는 과거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에 알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이다. 이 순간 깨어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반드시 물려줘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이 세상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다.

훌륭한 부모는 아이가 늘 '더 나은 삶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어야 한다."


"가족과 정기적으로 저녁을 함께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행복감을 느낄 가능성이 41% 높고,

소득이 1억원이 넘을 가능성이 43% 높다고 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으나 행복한 사람은 그 힘을 바탕으로 부를 쟁취할 수 있다."


"인생에서 중요한 일일수록 스스로 힘으로 헤쳐나가야 한다.

부모가 거들어주는 순간 아이의 능력은 반으로 줄어든다."


뒷부분에는 자녀교육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 있어요.

성공한 부자들은 자녀교육도 남다른 걸까요?

일하느라 가정에 소홀할 것 같은데 의외로 가정적이고 가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성공한 부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지,

그들의 가족과 일을 대하는 태도와 생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의 컬러를 찾으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 30일간의 색채치유 워크북
이미라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작가님은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심리 상담과 색채 심리 일을 하며 마음공방을 운영하시는 분입니다.

10여년 전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이겨내고자 미얀마로 자원봉사를 가서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고는 갑자기 심리학을 공부하겠다고 결정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작가는 원래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그런데 심리학을 다시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미얀마에서의 체험이 용기를 내면 뭐든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색채를 통한 심리치유의 힘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 힘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색을 체감한다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온 대부분의 체감은 모두 제 개인이 경험한 색에 대한 인상들입니다.

색은 마음의 언어입니다. 스스로 진단하는 워크북인 만큼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질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마음 가는 대로 편하게 채색을 하세요. 나의 욕구를 느껴보고 나의 불만을 들여다보세요.

서서히 채워지는 색 속에서 내 마음이 드러나고 그 색이 나의 방향을 보여 줄 겁니다.


이 책은 3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어요.

PART 1 색채 심리 치유란 무엇일까요?

PART 2 해석하는 법을 배워요.

PART 3 나의 마음은 무슨 색일까요?

파트 2에는 상담자들이 색칠한 그림과 해석이 나와 있고,

파트 3은 워크북으로 30일동안 매일 직접 색을 칠하고 내 마음을 이해하고 진단해보는 것으로 되어있어요.

어릴 적 색칠공부의 설레임이 떠오르면서 색연필을 사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색은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해주는 에너지원이다.

자연의 흐름대로 변하는 나뭇잎의 노랗고 붉은 색들, 햇빛이 강가에 반사되어 비치는 하얀색의 일렁거림,

버스 정류장너머 마젠타색으로 물든 노을은 우리에게 위안을 주기도, 어떤 순간에는 살아갈 기운을 주기도 한다.


색채 심리 연구가이자 심리학 박사인 스에나가 타미오는 오랜기간 아동의 그림을 연구해왔다.

그는 오랜 연구 끝에 중요한 점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그림을 그리는 아이일수록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게되며 안정감 속에서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 비단 아동뿐 아니라 성인도 자신의 마음을 언어로 드러내기가 쉽지 않다. 언어를 대신하는 색을 통해 표현된 감정은 고스란히 도화지에 반영되어 해소된다.


어른이든 아이든 그림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색으로도 반영될 수 있고 힘든 감정을 해소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흔히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고들 하는데 그림도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네요.

저는 글도 그림도 둘다 어렵게만 느껴지지만요~


미국의 색채학자인 파버 비렌에 따르면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은 색에 개방적 반응을 보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색을 삼가는 반응을 보인다. 종합하면 색채 선택과 사용에 따른 상징적인 의미는 인간 개인의 감정적인 반응을 내포하고 있으며 색채 지각에 따른 검증은 개인 성향 및 경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을 간과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색에는 여러 감정과 기억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어떤 불편한 감정과 관계가 있는 색을 이전과는 다르게 선택해 취한다면, 감정의 해소를 체감한 상태로 이완된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 결국엔 스스로 치유하는 힘은 자신과 타인의 관계에서도 유연함을 주게 된다.


기분에 따라 옷 색을 선택하게 되잖아요?

날씨의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작년에 잘 입고 다녔던 옷이 올해는 갑자기 칙칙해 보인다던지,

작년엔 별로였던 색이 올해는 눈에 들어온다던지 이런 것들도 색에 대한 기억과 감정이 작용한 걸까요?


하버드대 심리학자 대니얼 길버트는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배경이나 환경이 아니라 일상의 순간에 대한 집중도"라고 말했다.

어려운 일들이 닥쳤을 때 그것을 잘 극복하고 회복하는 사람은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의 감각에 민감성을 가진 자일 것이다.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건가 후회가 밀려오고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힌다면

생각에서 벗어나 자신의 감각을 느껴보길 바란다


지나간 일을 유독 후회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타야할 버스가 지나갔는데 조금만 더 빨리올걸, 뛰어올걸, 너 때문에 못탔네, 아이고 아쉬워라,

이럴걸 저럴걸 하면서 괜히 원망하고 화내고 스트레스받고!

버스는 곧 다시 오는 데 말이죠~

그 시간을 스트레스로 힘들게 보낼 것이냐 기분좋게 음악을 듣거나 좋은 생각을 하며 보낼 것이냐는 본인 마음에 달린 것이겠지요^^


이제 30일 동안 색칠하면서 나의 욕구, 나의 불만을 들여다보고 내 마음을 알아보려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