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드로우 - 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법
드로우앤드류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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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한 평범한 젊은이가 미국 인턴 십에 뽑히게 되면서 

미국 디자인회사에서의 답답함과 열등감, 갑자기 해고된 일 등 여러 일을 겪으며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계획하며 행동하여 성공한 이야기이다. 


SNS 중 인스타그램과 유투버 부분에서 자신이 경험하고 고민했던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고 있다. 꼰대 같지 않고 강압적이지 않게 담담하게 풀어내어 좋았다.


그는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라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생의 레버를 당기라고,

자신이 설 무대가 없으면 직접 만들라고 한다.


그것이 나도 원하는 일이면서도 쉽지 않은 일이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정해 놓은 물결의 흐름대로 살아가는 것일 수도 있다.

회사를 다녀도 다니지 않아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이 있는 사람들에게 인맥과 돈도 없고 학벌도 높지 않은 평범한 작가 자신도 했으므로 누구나 도전 가능한 일이라고 용기와 경험을 전해준다.

30대 초반의 젊은이가 나보다 인생에 대해, 꿈에 대해 진지하게 주도적인 생각을 가지고 빠른 

실행력과 성공까지 이루다니 존경스럽고 감탄이 절로 나온다.

돈 벌 방법은 다양하지만 고민하지 않고 시도하지 않는 게 더 문제라고 얘기한다.

작은 성공을 여러 번 경험해서 자신감을 쌓으라고..


기억에 남는 문구는 

첫 번째로는 죽은 물고기만이 흐름을 따라간다. 

두 번째, 주인공에게는 언제나 시련이 있기 마련이다. 

세 번째, 먼저 그만두지 않으면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책을 읽는 동안 나도 잊고 있던 내 속의 열정이 불끈 솟았다.

나에게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를 외치게 해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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