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여자
아니 에르노 지음, 김계영 외 옮김 / 레모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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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에르노의 얼어붙은 여자는 나의 할머니, 나의 엄마 그리고 나를 동시에 품고 있는 책이다. 심지어 한국과 프랑스에서의 장소적 삶과 시간이 같게 느껴질 정도이다. 아니 에르노의 문체는 읽기에는 운율이 느껴지고 좋지만 번역을 어떻게 했나 궁금할 정도이다. 번역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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