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 짝 단어로 의미 있게 외우면 효과는 2배 이상! ㅣ 바빠 영단어
한동오.3E 영어 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6년 5월
평점 :
영어학습 격차는 아이마다
얼마만큼의 시간을 공들였냐, 좋아하느냐에 따라
영어 학습 격차는 벌어지는 것 같아요.
저희집 아이는 학습영어보다 일상생활 영어를 노출해온터라
영어를 즐겨하며 좋아하지만
막상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단어 테스트나
쓰기를 힘들어 했어요.
초등 학년이 올라갈 수록 과목수도 늘고
학습영어로 들어가니 좋아하던 영어를
힘들어 하던 찰나 바빠 영단어로 매일 학습을 시작했어요.
어느정도의 실력인지 진단평가는
학습계획을 세우기에 참고가 되었어요.
30일 20일 10일 어떻게 학습할지를 정할 수 있었어요.
30일 학습에는 1과 2과를 하루에 하는 것인데
저희집 아이는 하루 1과씩 ,
30일 보다는 조금 더 길게 학습하기로 했어요!
큐알 코드로 단어를 듣고 따라 읽어보고
짝 지어 이해하며 단어를 외우게 되어요.
매일 1과 8단어씩 써보고
단어를 문장으로 넣어 말해보고
문장을 쓰며 완성해가며
어제 학습했던 것을 다시 써보고 테스트하며
풍차식 복습을 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매일 전날 학습분 확인을
힘들어했는데 효과는 나타났어요.
우리 한글단어를 쓰듯 자연스레
단어가 적히고 있어요.
물론 배우고 학습된 단어만이지만
이정도의 효과도 놀라운 것 같아요!
책속에 책 , 단어 쓰기 노트가 있어서
충분한 쓰기 연습과 복습이 된답니다.
고학년이 3.4학년 영단어도 모른다는 마음에
조급함이 있었지만 차근차근 기초 단어부터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루 8단어지만 두 단어의 결함으로
알게 되는 단어의 양은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책 이름처럼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처럼
바빠 시리즈는 부담스럽지 않은 학습량이라고 느껴지지만
학습 효과는 어마한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