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지치지 않는 몸 | 지친 컨디션을 되찾는 책

절대 지치지 않는 몸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문혜원 옮김 / 비타북스 / 2022년 5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와서인지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게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고 지치고

체력도 없고 체력뿐만아니라

머리도 멍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절대 지치지 않는 몸>

지금 제가 읽어야 할 책인듯 제목부터 끌렸습니다.

"매일 좋은 컨디션으로 살고 싶다"

일상 속 단순한 변화만으로

누구나 쉽게 육체와 정신을 관리하는

50가지 비결을 담은 이 책의 저자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는

일본 최고 피키컬 트레이너이자

스포츠 장애 및 부상 예방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입니다.

코로나가 아직도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5월부터는 야외 활동시에는 마스크 벗는게 허용되고

이제 학교도 거의 전면등교에 모임도

코로나 심각 수준 때 보다는

활성화 되고 오프라인 콘서트나 강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실내에서 지냈던 시간이 오래되어

몸이 느슨해지고 익숙해졌는지 조금만 움직여도

빠르게 지치거나 막상 나가려니 귀

찮음과 무기력함은 아직 남아 있는듯 해요.

저자는 서장에서 코로나 시대에

재택근무와 책상 업무로 움직인는

횟수와 걸음수는 현저히 줄었고

체중 증가와 함께 금세 피곤해지는 몸이 된 상황을 말해요.

체중은 증가와 체력이 저하된 지금 딱 저의 상태입니다.

살이쪄서 몸이 무거운 상태에서

근력과 전신 지구력이 줄어들어 같은 일을 해도

금세 지친다고 해요.

체력을 높이려면 지속적인 운동을 꾸준히 해야하고

피로를 일으키는 피로인자(FF)와 피로해소인자(FR)

균형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그 조화를

이루어야 할 부분이 수면이라고 해요.

집에서 지내는 날이 많고

일 나갈 일도 없다고 생각하니

한동안 주말같은 분위기로 밤낮 없이

생활패턴이 무너진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낮에 잠을 많이 자서

또 밤에 잠이 오지 않았던 적도 있었고요.

알면서도 엉망인 생활패턴으로 지냈는데

제 몸에게 미안하군요;;

지금부터라도 지치지 않는 몸과 체력을 만들기 위해

이 책에 나온 것을 실천하도록 해봅니다.

1장부터 본격적으로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들기가

운동, 식사, 수면, 스트레칭,통증관리, 마음의 피로

챕터별로 그림과 표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핵심부분은 컬러표시 되어 있어요.

먼저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들기의 시작은

자율 신경의 작용을 활용하는 것이에요.

의식해서 운동하도록 하고

교감 부교감 신경을 조절하도록 해야해요.

그중에서 '자율훈련법'으로 자율 신경을 조절하는 부분은

바로 해볼수 있도록 그림과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따라해 보았어요. 처음에 진짜 자면 어쩌나 했는데

하면서 언제 이렇게 여유를 가져본 적이 있었나 하며

마음이 조금 편해졌어요.

'자율훈련법이란' 스스로

손발의 무게, 온기, 심장박동, 호흡리듬을

의식하며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고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방법이에요.

자율훈련법은

준비단계 -1단계부터 6단계- 마무리 단계까지 있고

1단계는 앉아서도 할 수 있어서

취침전이나 버스나 업무중 자리에서 또는

지하철 안에서도 시도해 볼 수 있어요.

앉아서 눈감고 호흡하며'오른팔이 무겁다','왼팔이무겁다'

' 마음이 차분해진다'로 마음이 불안할 때 해보면

긴장감을 낮출 수 있다고 해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맞추었다면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는 운동법도

그림과 함께 동작과 원인들을

설명되어 있어서따라해 볼 수 있었어요.

운동과 식사, 수면, 스트레칭, 스트레스 관리법과

마음의 피로까지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누적된 만성피로를 다스리는 방법을 과학적 원리로

설명해주는 글ㆍ그림과 실천 할 수 있는 법으로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비법을 알려주니 이제 실천만 남은 것 같아요. ^^

코로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이 책에 나오는 일상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관리 비결 50가지로

다시 잃어버린 몸과 마음을 되찾아 보는 건 어떨까요

비타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