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주전 바닷가에 갔다왔다
민기랑 민기친구들이 너무 잘 놀았다
아들이 잘 노니 뿌듯했다
자주 데려와야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그건 마음뿐이고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웬일인지 남편이 민기를 데리고 중국을 갔다오라고 한다
내가 가고싶은 곳은 싱가폴인데...
엄마는 11월에 엄마랑 같이 싱가폴을 가자고 하고, 여행비는 자기가 낸다고 하면서,,,그러나 엄마말은 믿을수가 없어서,,,왔다갔다 엄마,,,
이게 웬일인가 싶어 가려고 하니 같이 갈 사람이 없다
우울하다
그러다 돈 생각을 하면 내가 미쳤지싶다
참, 왜 이러나 싶다
민기가 다음달에 부곡하와이에 캠프를 가는데 남편이 못 보내게 한다
그러면 그때 에버랜드라도 갈까싶다
그것도 돈이 많이 드니,,,어떻게 해야하나,,,,나도 잘 모르겠다
맨날 왜 이러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