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력 - 일과 인생에서 롱런하는 사람들의 비밀
다사카 히로시 지음, 정혜주 옮김 / 새로운현재(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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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까지 현직에 있으며 일을 할수 있을까?

중년이상의 사람이라면 정년이 보장되는 몇몇 직업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번쯤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는 질문입니다.

제 2인 인생을 준비하며 자기개발서를 읽고 답을 찾으려 하지만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행동지침등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성장력은 군더더기를 모두 제외하고 200p의 글에 문제점과 해결책을

7가지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일 관심을 갖고 본 것중아 하나가 바로 운에 관한 내용입니다.

<운을 읽는 변호사>라는 책에서도 행운을 가장 큰 성공의 키워드로 보았습니다.

단순이 이 운이, 우연에 의한것이 아니라 삶을 살면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요소로 본 것입니다.


나쁜일이 생기면 저같은 경우 그 원인을 밖에서 찾으려 애를 씁니다.

나의 잘못이라고 인정하기 싫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나에게 책임이 없는

사건이라도 우선 나에게 책임이 있는 사건이라고 수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수용하고 그 사건으로 부터 무엇을 배울지 고민하는 과정에

마음이 성장이 일어납니다. 이런 수용의 기술이 운을 감지하고 결과적으로

운을 부르는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것 입니다.

최근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나는 잘하고 있었는데 다 너희들 탓이야 '하고 원망 하는 마음만

있었습니다. 물론 원망하는 마음때문에 문제를 해결할 의지도 갖지

못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7가지 기술중에 당장 하나만이라도

실천을 해 보라고 제안합니다. 수용의 기술로 이 일이 왜 일어났는지 그럼

수습을 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조직에 몸 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옆에 두고 실천하는 행동양식으로

삶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인생을 살면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인생의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될것이라 생각 듭니다.


이 글은 새로운 현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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