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나는 나일 때 가장 편해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투에고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무지♡
단무지!!! 토끼옷속에 단무지♡
무지 곁을 지켜주는 콘♡

무지와 함께 이야기해요
토끼같은 단무지에게 털어놓네요
내 마음속 이야기가 술술 털려버리네요

어쩜 이렇게 내 마음을 잘 알까요
무지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해요

무지와 나는 씩씩해지기로 했습니다

무지는 무지일때 가장 편하고 행복하며
나도 나일때 가장 편하고 행복합니다

그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나를더사랑하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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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T. M. 로건 지음, 천화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구에게나 말하고 싶은 이름이 하나쯤은 있습니다

72시간 이내에 이름을 말하시오
그를 사라지게 해주겠소

헉! 정말!!
그xx! 그xx를 사라지게 해준다고?!!

엘렌 러브록( 러.브.록? )
야비하고 교활하며
게다가 머리까지 좋은 중년의변태
온갖 사악한 부조리와 성추행
그 어떤 윤리의식도 못느끼는 저명한 학자라니...

세라!
당신이 복수에 성공하길 온맘다해 응원했어!

아니, 러시아총각!
왜 경찰에 걸린거야?!
볼코프! 어찌 된거야! 당신에게 실패란 없다며?!.

마지막 열페이지도 남지 않은 상황
심장이 쫄깃하다 못해
화딱지가 나게 만들더니
이런 앙큼한 반전일줄이야!!
하하하하하

나쁜 놈은 혼 나야 한다!
그래야 살 맛 나는 세상이니까^^

러브록이 세라의 세상에서 사라진걸 축하해!

'29초'와 함께 스릴넘쳤던 나의 하루
그 끝이 무척이나 아쉬워 뒤적뒤적
T.M로건의 또 다른 작품을 찾아본..다..? 힛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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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말하고 싶은 이름이 하나쯤은 있습니다

72시간 이내에 이름을 말하시오
그를 사라지게 해주겠소

헉! 정말!!
그xx! 그xx를 사라지게 해준다고?!!

엘렌 러브록( 러.브.록? )
야비하고 교활하며
게다가 머리까지 좋은 중년의변태
온갖 사악한 부조리와 성추행
그 어떤 윤리의식도 못느끼는 저명한 학자라니...

세라!
당신이 복수에 성공하길 온맘다해 응원했어!

아니, 러시아총각!
왜 경찰에 걸린거야?!
볼코프! 어찌 된거야! 당신에게 실패란 없다며?!.

마지막 열페이지도 남지 않은 상황
심장이 쫄깃하다 못해
화딱지가 나게 만들더니
이런 앙큼한 반전일줄이야!!
하하하하하

나쁜 놈은 혼 나야 한다!
그래야 살 맛 나는 세상이니까^^

러브록이 세라의 세상에서 사라진걸 축하해!

'29초'와 함께 스릴넘쳤던 나의 하루
그 끝이 무척이나 아쉬워 뒤적뒤적
T.M로건의 또 다른 작품을 찾아본..다..? 힛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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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김종관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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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책을 펼쳤다
작가가 이끌어가는 사랑이라는 '그것'에
나는 기꺼이 퐁-당 빠져들 준비가 되어있었다

충분했다
꼬박하루동안
나는 충분히 감성적이었으며
나는 충분히 사랑을 기억해내게 되었다

아 물론 나는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
(배우자님 사..사..사랑합니다..^^)
아직도 옛사랑이 가.끔.ㅋ 그립다
꿈에라도 나온 날이면 하루종일 아릿하다

사실 알고 있다
옛사랑 그 사람이 보고싶어 애가 타기 보다는
그와 함께 했던 예뻤던 내 시간,그때가 그리웠던 것
이 책은 이런 나를 위로하며 공감하고 다독여준다

자극적이지 않은 문체
작가의 시선을 따라 작가의 십년전
그리고 더 더 오랜 시간을 함께 거슬러 가며
함께 안타까워하고 부끄러운 실소를 터트리기도 하며
길위에서 흘러간 나의 시간들을 한껏 더 사랑하게 되었다
'나는당신과가까운곳에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한 시간동안
나는 완벽하게 감성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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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책을 펼쳤다
작가가 이끌어가는 사랑이라는 '그것'에 
나는 기꺼이 퐁-당 빠져들 준비가 되어있었다

충분했다
꼬박하루동안
나는 충분히 감성적이었으며
나는 충분히 사랑을 기억해내게 되었다

아 물론 나는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
(배우자님 사..사..사랑합니다..^^)
 아직도 옛사랑이 가.끔.ㅋ 그립다
꿈에라도 나온 날이면 하루종일 아릿하다

사실 알고 있다
옛사랑 그 사람이 보고싶어 애가 타기 보다는
그와 함께 했던 예뻤던 내 시간,그때가 그리웠던 것
이 책은 이런 나를 위로하고 공감하며 다독여준다

자극적이지 않은 문체
작가의 시선을 따라 작가의 십년전
그리고 더 더 오랜 시간을 함께 거슬러 가며
함께 안타까워하고 부끄러운 실소를 터트리기도 하며
길위에서 흘러간 나의 시간들을 한껏 더 사랑하게 되었다
'나는당신과가까운곳에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한 시간동안
나는 완벽하게 감성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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